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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김일성 생일을 치루느라 고생하셨을 북녘땅 형님에게

전화로 안부조차 물을수 없고 편지조차 보낼수 없는 북한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편지한번 써봅니다.

떠난다는 한마디 할수 없어 인사말도 드리지 못하고 떠난 야속한 마음을 널리 이해 하시겠지만 저를 한없이 원망하였을 형님을 그리며 10년 만에 안부의 글을 올립니다.

꿈결에도 잊은적 없는 부모님께 만날 그날까지 살아 계시기를 빌며 죄많은 불효자식이 안부의 인사를 올립니다.

형님과 형수님 누님과 매부 조카들과 우리 아빠트의 이웃분들 무사 하신지요?

부모님 안부를 묻는 지금 순간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습니다.

무정한 이세상을 원망하며 소리내여 엉엉 울고 싶고,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나서 자란 정든 고향산천이 그립고 고향에서 있었던 추억들이 폭의 영화처럼 지나갑니다.

일을 하다가도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며 언제면 고향에 갈수 있을가 한없는 슬픔에 잠기곤 합니다.

저의 소식을 들으시면 기절하실 정도로 놀라시련만 그래도 저의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저는 지금 우리가 어려서부터 북한의 철천지 원쑤라 교육을 받아 왔던 미국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미국이 저를 비롯한 미국의 일반 인민들을 얼마나 대우해 주는지 아마도 형님은 저의 말을 믿지 못할 입니다.

일자리가 없어 수입이 없으면 푸드스탬프라 하는 음식을 살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여 주고 정부에서 모든 혜택을 하여 줍니다.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북한에서 소위 말하는 천국입니다.

미국정부가 북한에 비유하면 천문학적인 빚을 지고 정부가 문을 닫을 정도 이지만 인민들께 돌아가는 혜택은 여전합니다.

굶어죽을 걱정 얼어죽을 걱정이 없는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몇일전이 바로 북한이 말하는 민족최대의 명절 김일성의 생일 이였지요.

지금도 눈에 선하지만 얼마나 바쁘고 고달픈 나날을 보내시였을지 ㅇㅇㅇ도의 간부인 형님의 일상을 한마디 말로 어찌 표현 할수 있겠습니까?

특별경비주간으로 한주간 집에도 들어오지도 못하고 순찰근무를 서야지 그외 충성의 노래모임 각종 강연회, 학습회, 충성맹세모임 지금도 저는 일들을 생각하면 어떻게 거기서 40년을 살았는지 의문이 갑니다.

몇억이 되는 인구에 한사람도 굶어죽는 사람이 없는 큰나라의 대통령도 그냥 오바마라 부르는데, 하물며 300만을 굶겨죽이고 나라를 페허로 만든 김씨일가가 나라 통치권을 차지하고 3대세습을 감행하고 세상에 없는 존칭어를 붙여가며 신으로 군림하고 있지요.

만일 김정은이 죽으면 김정은의 젖먹이 자식이 북한의 통치자가 되지 않을가 우려됩니다.

형님도 아시겠지만 김정은은 얼마전에 자기 고모부 장성택을 어떤 변호도 없는 재판을 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4신기관총으로 죽여버리고 장씨가문의 씨를 말리고 있는 현실을 형님을 비롯한 북한의 중간층 간부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요?

현재 2인자이며 군부의 최고자리에 오른 최룡해도 얼마나 조마조마한 살얼음판을 걷는 삶을 보내고 있을가요?

북한을 떠나 중국, 베트남, 태국을 거쳐 미국에 왔고 한국 캐나다 여러나라들을 돌아보면서 제가 느낀 한가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제가 사는 미국으로 말하면 세계 1위강국인데 이런 나라의 대통령이 어떤 자그마한 실수나 과오를 범해도 세계각국의 얼론사와 신문들에 대통령의 신상을 도배를 합니다.

허나 우리가 나서자란 북한은 어떤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져있고 국내 소식은 말할것도 없고 국외소식은 들을래야 들을수 없는 암흑천지입니다.

조선시대 왜놈들은 총과 대포를 만들 안락에 빠진 봉건 통치배들이 당나귀를 타고 다니며 부패타락한 나날을 보내며 백성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나라는 왜놈들에게 빼앗겼는데 지금의 김씨가문이 바로 조선시대의 봉건통치배들보다 더한 민족 반역자들 입니다.

김씨가문이 지은 죄가 없다면 당당하게 문을 열고 북한 인민들에게 국제사회를 보라 그리고 여기서 이것은 좋으니 받아들이고 이것은 나쁘니 받아들이지 말자, 한마디로 말해서 중국의 모택동이 문화대혁명 시기 옥수수도 없어 수많은 중국인민들이 굶어 죽었는데 등소평이 검은 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를 잡으면 된다고 국제사회에 봉쇄된 중국의 문을 열고 세계를 향해 나가는 지금 중국은 세계제2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고 중국인민들의 생활이 수년사이에 말할 없이 향상 되었습니다.

김씨가문은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찬 자기들의 죄를 숨기기 위해 멸망하면 망했지 절대로 문을 열지 못합니다.

형님,형님을 비롯한 형님동료들과 북한인민들의 힘을모아 김씨가문을 타도하여야 합니다.

언제까지 김씨가문의 노예로 살겠습니까?

제가 한가지 정확히 말씀을 드릴수 있다면, 북한에서 아는 임수경입니다.

임수경은 북한 김일성을 만나고 북한독재를 찬양하는 세상을 모르는 철부지입니다.

이런 철없는 임수경도 대한민국에서 정치적, 경제적면에서 아무런 구속도 없이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한은 인민의 권리를 완벽히 보장하는 자유국가이며 법치국가입니다.

북한의 멸망이 손금을 들여다 보듯이 환히 보입니다.

형님과 같은 리더분들이 앞장에서 애국,애민을 할때입니다.

저는 형님을 존경하며 끝까지 믿을것입니다.

힘자라는껏 지지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입니다.

북한정권이 멸망할 그날이 멀지않았으며 한점 부끄럼 없이 떳떳하게 가슴펴고 형님을 만날 통일의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어련하시겠지만 제가 못하는 몫까지 부모님께 효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정의를 사랑하는 동생 드립니다.

 

 

                                             미주자유북한인 연합회회장 박철 드림

201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