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 :: 탈북자 20여 명 자유아시아방송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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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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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시 소재한 중국 방송 CCTV 사무소 앞에서 탈북인들이 탈북자 북송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턴 디시 소재한 중국 방송 CCTV 사무소 앞에서 탈북인들이 탈북자 북송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RFA PHOTO/ 이경하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워싱턴 디시 일원에서 제14차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열렸습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세계탈북자총회도 열렸는데 탈북자 대표들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열악한 인권 탄압 실태를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김정은이 존재하는 한 북한 인민들이 계속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죽어갈 이라면서 말이 아니라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지난 25일에 20명의 참가 탈북자들이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증언하고 북한 주민들을 위해 자유의 소리를 더 많이 보내 주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저희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자들의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먼저 박상학 대표께서 이번 행사에 탈북인들 몇 분이 참가하셨고, 어떤 분들이 참가했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박상학: 제14회 자유북한주간 행사에 탈북자 분들 20여 분이 참가했습니다. 이분들은 절대다수 가 서울에서 북한 인권 단체에서 리더로 일하시는 그런 분들입니다. 또 자유아시아방송에도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또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런 얘기들을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 하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탈북자들이 한 일은?

 

박상학: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탈북자들의 목소리 즉 북한의 인권 문제가 언론의 조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의 핵실험이라든가, 중-단거리 미사일 실험 때문에 국제 사회가 거기에 집중되다 보니까? 이번 14회 자유주간에 참가한 북한인권단체의 활동이 언론을 통해 잘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소리가 이 미국에서, 자유세계를 향해 우리 탈북자들 북한 김정은 3대 정권에 대해 자신들의 체험을 통한 비판을 국제사회에다 계속하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탈북인들 각오가 남 다를 것 같습니다.

 

박상학: 현재 오신 분들 중에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분들도 있고, 북한에서 노동 단련대 라든가 이런 강제북송 이라던가 이런 엄청난 인권유린을 겪은 실지 체험자들도 여러분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RFA라든가 미국 언론을 통해서 국제사회에 북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 상태를 계속 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주민들에게 한마디 해 주시지요.

 

박상학: 지금부터 14년 전에 제 1차 북한자유주간 일주일 동안 행사를 했습니다. 3대 수령 독재로부터 겪는 북한인민들의 참혹한 인권 유린에 대해서 국제사회에 고발하고 또 미국 의회나 국민들에게 호소해서 이런 잔인한 독재, 살인을 특히 정치범 수용소 같은 현대사회의 가장 반인륜적인 그런 행위를 하는 김정은 정권을 (사실은 우리 탈북자들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니까)국제 사회에 호소해서 김정은 정권을 붕괴시키자는 차원에서 시작된 운동이 북한자유주간입니다. 북한자유주간이 14회째지만, 우리 바람은 15회때는북한의 김정은 독재가 무너지기를 확실히 기대합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 허광일 대표 자유아시아방송이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의식을 일깨워 주기를 바랐습니다.

 

허광일: 저는 2003년도에 황장엽 선생님을 모시고 자유아시아방송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 5년 만에 이렇게 다시 방문하게 됐는데, 정말 자유아시아 방송이 북한에 자유의 소식을 전하는데 선봉에 서 가지고 북한 주민들을 계몽시킨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더더욱 14차 북한 자유주간 행사가 성과적으로 치러진 가운데 더더욱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데 대해서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방송이 북한주민들이 자유의식을 깨우고 그들을 김정은 압제에서 해방하는데서 정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허광일 대표가 북한주민들에게 주는 의견입니다.

 

허광일: 지금 북한주민들은 김 씨 3대세습의 마지막 독재자인 김정은이의 압제하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최악의 인권위기 상황과 국가 위기 상황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살아남는 길은 오직 압제자 김정은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자유의 삶을 찾아야만이 그들에게 인권이 보장 될 수 있고,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북한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우리 동포들, 우리 형제 자매들이 정말 오늘의 압제에서 당하기만 하지 말고 이젠 스스로 자신들의 머리를 깨우쳐 가지고 자유세계를 향해서 힘차게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탈북인 백요셉 씨는 이번 행사에 참가는 바로 북한이 완전 자유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백요셉: 일단 북한 자유를 위한 주간 행사이기에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소외되고 잊혀진 나라인데, 거기서 자란 사람들이 그 땅을 떠나왔지만, 탈북자들이 그 땅을 자유화하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활동하고 있지만, 뭐랄까 탈북자들에겐 힘이 없어요. 저희에겐 힘이 없지만 그래서 미국이라는 거대한 자유국가를 믿고 왔잖아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탈북자이고 미약 하지만 또 저희들 밖에는 또 이런 일을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가 힘이 닫는 데까지 나설 것입니다. 북한정권이 어디까지 우리 탈북자들을 위협하고 협박할 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오히려 우리에게는 큰 자랑이 되고, 또 큰 긍지가 되고 또한, 우리가 자유인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더 북한 정권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북한이 완전히 자유화 될 때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탈북인 한 모 씨는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참가했다고 들려줍니다.

 

: 저희는 자유 주간 행사를 해마다 4월 마지막 주 하고, 5월 첫째 주에 진행 하고 있잖아요. 저는 해마다 참석을 했고요. 참석한 것이 이제 8년차 됩니다. 왜 제가 2015년도에도 여기 미국으로 자유주간행사에 참여 했었고요. 그때 와서 제가 느낀 점이 참 저희랑 정말 모든 게 다른 미국인들이 저희 북한 인권을 위해서 북한 민주화와 자유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보고 너무 감동 받았고요. 이번에 다시 방문 한 것도 그런 분들과 함께 열심히 한다면 독재국가는 빠른 시간 안에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또 다시 미국에 방문 했고요.

 

탈북자 김 모 씨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개최해 줘 고맙다고 했습니다.

 

: 우선은 당사자인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이렇게 북한자유주간을 만들어 주시고 또 그것도 14회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북한문제가 이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이 알려 지고, 공감이 이뤄져서 북한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 됐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입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저희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자들의 이야기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텨뷰에 RFA 이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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