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 뉴스 01/16/09

“북한 붕괴 때 빠르고 안전하게 핵 무기 확보해야”-린 국방부 부장관 후보자

2009-01-16

미국의 윌리엄 린(William Lynn) 국방부 부장관 후보자는 북한이 붕괴할 경우 미국은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핵 무기와 핵 물질을 빠르고 안전하게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주요 뉴스

북한 축구팀 미국 방문 추진

2009-01-16

북핵 검증서를 마련하기 위한 6자회담의 실패로 북한의 핵 문제가 답보 상태에 빠진 가운데에서도, 북한 축구팀의 미국 경기가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어 미국과 북한 양측 간에 체육 교류를 통한 긴장 완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남포-서울 물류비가 남미-한국 물류비"

2009-01-16

북한과 합영으로 평양대마방직공장을 세운 김정태 회장은 북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데 애로 사항으로 북한 사람들의 경제관과 과다한 물류비 등을 꼽았습니다.

북한, 간부진 혁명 3세대로 대폭 물갈이 예상

2009-01-16

북한이 오는 3월 8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치른 다음 간부진을 대폭 물갈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방문 후 눌러 앉는 북한 화교 늘어

2009-01-16

친지 방문을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한 북한 화교들이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예 중국에 정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경향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김동식 목사 납북 사망 사건 증거 인멸 시도”

2009-01-16

1월 16일은 꼭 9년 전 중국에서 활동하며 탈북자를 돕던 김동식 목사가 중국 연길에서 북한에 납치된 날입니다. 그 후 미국과 한국 정부는 미국 영주권자인 김 목사를 구명하려고 노력했지만 김 목사는 2001년 북한에서 사망했습니다.

[전화로 세상을 만나다] “탈북자들의 비참한 상황 국제사회에 알려”-유천종 아태인권협회 대표

2009-01-16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화로 세상을 만나다>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의 인권을 개선하고 탈북자의 강제 북송을 반대하는 운동을 해오는 아시아태평양인권협회 유천종 대표를 만나봅니다.

[전성훈 칼럼] 핵 기술 유출과 미국의 제재

2009-01-16

미국 국무부가 지난 12일 파키스탄의 칸 박사가 주도한 핵 기술 밀거래에 관여한 개인 13명과 기업 3곳에 대해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셔먼 전 대북정책조정관 대북특사직 사양설

2009-01-15

오바마 차기 행정부의 대북 특사직이 유력시되던 웬디 셔먼 전 대북정책조정관이 특사직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 오바마 취임 후 100일 내 도발적 행위 가능성”

2009-01-15

미국의 마이클 오핸런(Michael O'Hanlon)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북한이 차기 오바마 행정부가 취임한 후 100일 안에 미국을 자극하거나 시험하는 도발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IA, 북한 새 내각 명단 공개

2009-01-15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이 북한을 통치하는 권력층과 내각의 명단을 새로 수정해 발표했습니다. 새해에 교체 기용된 관료들의 이름도 새롭게 올랐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3개의 직책을 가진 실질적인 최고 통치자로 다시 확인됐습니다.

미국 의회, 클린턴 후보자의 대북 강경입장 긍정 평가

2009-01-15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가 의회의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문제에 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미국 의회는 북한 핵문제에 관한 클린턴 후보자의 관심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좀더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