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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코러스 하우스 개방 행사 5월 2일 개최

04/28/2009                                                                 
주미한국대사관(대사: 한덕수)문화홍보원 코러스 하우스는 오는 5월 2일 워싱턴 DC 일원에 거주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한 오픈 하우스를 개최합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오픈 하우스에서는 타이거 아이 태권도장(관장: 도한진)의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워싱턴 DC 거주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 오픈 하우스에는 한국 경상북도가 참가해 지역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소개하는 홍보 전시회를 이날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홍보 전시회는 5월 8일까지 코러스 하우스에서 계속됩니다.

경상북도는 오픈 하우스에서 안동 한지 공예품과 천연 염색의 시연 및 체험 행사, 장승 깎기ㆍ안동 하회탈 만들기ㆍ전통 다도 시연 행사를 갖습니다. 또한 미국인 등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일깨우기 위한 독도 전시회도 열 예정입니다.

코러스 하우스 오픈 하우스는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 DC에 모여 있는 세계 각국 대사관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과 문화를 DC 거주지역 주민들에게 알린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패스포트 DC”의 일환입니다.

코러스 하우스가 한국 홍보를 위해 지난해 열었던 오픈 하우스에는 미국인 등 타국(他國) 사람들 약 3,500명이 방문, 커다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패스포트 DC”는 DC 지역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불과 1년 만에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DC 소재 30여 개국 대사관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각국 대사관들은 5월 2일 열리는 “패스포트 DC”행사를 통해 자국의 전통 음식과 의상, 고유한 문화 등에 대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코러스 하우스가 마련한 오픈 하우스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행사 문의 및 연락처: 김호산, 202-587-6162, khs@koreaembass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