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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칼럼

미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은 바로 '진실성'

미국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정답은 진실성이다. 미국사회에서 진실성이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기름없는 자동차를 끌고 가는 격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진실성없이 직장생활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매주 월요일을 아프다는 핑게로 즉 Sick leave 를 신청해 띵까 띵까 놀면서 적당이 직장생활을 하면 그 직장 다닐수 있을 까? 매일처럼 30분씩 늦게 출근하면서 전철이 늦어서! 버스가 늦어서! 자동차가 펑크가 나서! 거리에 교통량이 많아서! 매일 늦는다고 하자. 직장상사가 즉 매니지먼트에서 아주 훌륭하게 평가 해 줄까? 간단하게 답은 No다.
미국에서는 정직하지 못하고 적당이 거짓말로 때우는 것은 즉각 자살행위이다.
어느 직장에서 여비서가 상사에게 말도 없이 근무시간 2시간를 몰래 살짝 빠져나가 그야말로 띵까 띵가 즐겁게 집에서 여흥을 즐겼다. 얼마나 즐거웠을까 2시간여를---
글쎄 올시다. 직장상사가 여비서를 찾기 시작했고 미국에서는 HR(Human Resource)즉 행정관리부에 연락을 해 여비서의 행적을 찾았고, HR에서는 여비서 집에 전화를 걸어 근무시간에 집에 있는 것을 정확하게 확인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하자 마자 일을 시키지 않고 짐을 싸서 그날부로 직장을 그만두게 했다.
글쎄요 다른 직장구하면 되겠지요. 그러나 이 여비서의 앞날은 어렵다. 다른 직장을 구해도 전 직장에 생활등을 확인한다. 전 직장에서 훌륭한 직원이었다고 소개해 줄까요.
역시 답은 No 다.
한마디로 거짓과 속임수로 적당이 살아갈 수 없는 사회가 미국이 아닐까?
물론 요즈음 한국도 마찬가지 겠지요.
그래서 미국에 살고 있는 재미동포들도 정직성으로 동화되고 있지 않을까? 도 생각해본다.
전 세계에 살고 있는 한인들 근면성 풀러스 정직성까지 합한다면 당당한 국제사회를
이끌 힘을 형성해 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