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8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7,000km
금희의 여행
글쓴이: 최금희
1983년 함경북도 아오지(현재 은덕군)에서 태어나 인민학교를 마치고 고등중학교 2학년이던 15살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습니다. 그 뒤 4년 동안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며 우여곡절 끝에 2001년 4월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셋넷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배고픔과 그리움만 가득 남기고 떠나 온 고향이 한없이 미웠던 나날을 지나서 지금은 고향땅이 있었기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지 않았다면, 목숨걸고 배를 타지 않았다면, 서러운 내 신세를 원망하지 않았다면, 어머니에 대한 사랑도 고향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도 몰랐을 것입니다. 고향을 떠났기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알게 되었고, 깊은 사랑을 알게 해 준 가족과, 고마움을 알게 해 준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후략)
방송듣기(mp3):
1편(11/17/2009)
2편(11/18/2009)
3편(11/19/2009)
4편(11/20/2009)
5편(11/23/2009)
6편(11/24/2009)
7편(11/25/2009)
8편(11/26/2009)
9편(11/27/2009)
10편(11/30/2009)
11편(12/01/2009)
12편(12/02/2009)
13편(12/03/2009)
14편(12/04/2009)
15편(12/07/2009)
16편(12/08/2009)
17편(12/09/2009)
18편(12/10/2009)
19편(12/11/2009)
20편(12/14/2009)
21편(12/15/2009)
22편(12/16/2009)
23편(12/17/2009)
24편(12/18/2009)
금희의 여행
글쓴이: 최금희
1983년 함경북도 아오지(현재 은덕군)에서 태어나 인민학교를 마치고 고등중학교 2학년이던 15살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습니다. 그 뒤 4년 동안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며 우여곡절 끝에 2001년 4월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셋넷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배고픔과 그리움만 가득 남기고 떠나 온 고향이 한없이 미웠던 나날을 지나서 지금은 고향땅이 있었기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지 않았다면, 목숨걸고 배를 타지 않았다면, 서러운 내 신세를 원망하지 않았다면, 어머니에 대한 사랑도 고향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도 몰랐을 것입니다. 고향을 떠났기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알게 되었고, 깊은 사랑을 알게 해 준 가족과, 고마움을 알게 해 준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후략)
방송듣기(mp3):
1편(11/17/2009)
2편(11/18/2009)
3편(11/19/2009)
4편(11/20/2009)
5편(11/23/2009)
6편(11/24/2009)
7편(11/2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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