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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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한미애국총연합회와 한미자유연맹은 지난 3월 3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메이슨 디스트릭트 공원에서 ‘범 미주 동포 애국궐기대회’를 열고 중국정부의 탈북자 북송 반대,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 중단 등을 외쳤습니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 이 시간에는 워싱턴 미주 동포 애국 궐기대회 소식으로 함께합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한미 애국총연합회 전용운 수석 부총재와 미주 베트남참전 유공전우총연합회 한창욱 회장이 시국 강연에 이어 탈북 청년 최 대니얼 군이 증언이 있었으며 미주 노인 총연합회 워싱턴 정창근 지부장의 구호제창, 전 미주 한인 재단 정세권 전국회장이 각각 만세삼창을 인도했습니다.
신동수 목사는 개회 기도에서 한국이 오늘 경제 대국이 되기까지 지켜 주심을 감사하며, 한국땅에 번지고 있는 친북 세력을 척결할 것과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이 없도록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신동수: 특별히 탈북자들을 기억해 주시옵소서! 공산 체제들은 북녘땅이 지상의 낙원이라고 하지만, 북한의 수많은 백성이 헐벗고 굶주림으로 국경을 넘어서 중국 땅에 발을 내딛고 살길을 찾고 자유를 찾고,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지만, 중국 정부로 인해서 다시 붙잡혀 북송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맞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한미애국총연합회 권동환 총재는 ‘탈북자 문제를 무시하는 친북, 종북좌파들이 미주 동포사회에도 많다.’라고 말하고 ‘재미동포로서 조국이 안전해야 우리도 당당히 어깨를 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권동환: 비록 우리는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우리 자체가 한국인으로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재미 동포로서 탈북자 북송반대를 외치고 있는데 반해 같은 동족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추호도 생각지 않는 그런 친북 종북 좌파 세력들이 이 미국땅에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도 대한민국을 지켜야 외국에 살면서 어깨를 펴고 잘 살 수가 있을 겁니다. 여기 미국에 살면서 왜 반미 운동을 합니까? 이 모든 것이 북한의 지령에 따라 행동하고 있어요. 우리가 미국에 살지만, 미국에 애국하고 한국에 애국하고 미국에 살면서 타민족과 달리 모범적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자유연맹 강필원 총재는 ‘총선과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안보의식이 약화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위기’라면서 ‘보수 단체들이 조국의 안보를 지키고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막는 일에 앞장서자!’라고 당부했습니다.
강필원: 한국과 미국을 함께 사랑하고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여러분이 모여 북한의 인권유린을 이야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친북 좌파의 모순과 위험을 폭로하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한미 애국총연합회 전용운 수석 부총재는 북한이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광명성 호에 대해서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원수가 광명성호 발사의 부당함을 말하고 있다며 세계인과 함께 미사일 발사를 저지시키자고 강조했습니다.
정용운: 현재 처해 있는 안보상황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찍이 북한 김정일 정권은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미끼로 김정일은 5억 달러를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받아 챙겼으며 김대중 대통령은 이 많은 금액을 불법으로 김정일에게 주었습니다. 반면 한국정부가 그들로부터 돌려받은 것은 무엇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하고 있습니까? 당시에 북한땅 곳곳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간 사람의 수가 250만 내지 300만 명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정일 정권은 그 많은 자기 백성을 굶겨 죽여가면서도 김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그 많은 돈을 핵폭탄 만들어 내는데 쏟아 부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핵폭탄은 지금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그들은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이제는 핵폭탄 운반체인 대륙 간 탄도미사일을 광명성호 시험발사라는 속임수의 이름으로 발사한다고 주진 중에 있어 한국과 한국 우방국들을 분노케 하고 있으면 금번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세계 국제 핵 안보회의에도 공론화 되었었고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원수로부터 그 광명성호 발사의 부당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특히 미 하원 외교 위원회에서는 북한에 지원 하겠다던 200여톤 양식과 그 외 모든 화해적 지원을 중단한다는 결의를 하여 북한을 압박하고 있는 게 현 실정입니다. 우리는 광명성 이라는 로켓 발사 준비를 강력히 규탄하고 중지시킬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노력하며 세계를 향하여 외쳐야 할 것입니다. 한국이 북한의 살인정권으로부터 국가안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 상황과 이 시점에서 어찌 김 정권의 간악한 장난을 좌시만 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일어서 외쳐야 합니다. 살인무기 미사일 발사를 포기하라 살인 무기 광명성 호 발사를 중지하라 !
미주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 총 연합회 한창욱 회장은 세계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북한인권문제를 한국 국회에서는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한창욱: 우리가 여기서도 한국 국회에 북한인권법 관련 탄원서를 냈습니다. 왜 북한인권법을 만들지 못했느냐! 오히려 미국에서는 4년 전에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못했습니다. 왜 안했느냐! 좌파 세력이 워낙 세니까? 못하고 있습니다.
한창욱 회장은 우리 동족인 탈북자들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창욱: 탈북자는 우리 동족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보살펴 줘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분들을 외면하고 있으면 탈북자들은 죽습니다. 우리 동포사회에서 이 지역에도 탈북자들이 있습니다. 그 탈북자들이 자기네들끼리 서로 살기 위해서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우리 동포사회에서 우리 교회에서 그분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볼 때 참 마음 아픈 일입니다. 여러분 탈북자는 우리 형제들입니다. 그분들이 탈북하는 과정에서 자유세계에 오기까지 목숨을 건 겁니다. 탈북자들을 동포애로서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그들의 살길을 열어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많은 탈북자에 대한 처우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인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좌파 세력들 때문입니다. 인권을 제일 중요시 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탈북자가 넘어왔는데도 좌파의 수뇌들이 한 사람도 탈북자에 대한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만 잘 먹고 잘 사는 걸로 끝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가 나눔으로 탈북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망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탈북자 최 대니얼 군은 어렸을 때부터 북한에서 배웠던 구호나 내용이 남한 땅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가슴 아팠다고 했습니다.
북한이 원하는 북한에서 교육받았던 똑같은 구호와 똑같은 내용이 대한민국 땅 사람들 입에서 나오고 그랬어요. 미군 나가라고 그러고 미국이 나가야 우리가 잘산다고 북한에서 배웠던 거였어요. 미국만 나가면 적화 통일 너무 쉽게 된다고 저희가 교육받았던 게 그거였습니다.
최윤한 목사는 독재자들을 처벌해 달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최윤한: 이제 저희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권문제입니다. 북한의 저 정치 사범 정치 캠프에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고 고문당하며 괴롭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사오니 하나님이여 권능과 능력으로 구해 주시옵고 이것을 움직이는 자들을 처벌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 이 시간에는 ‘워싱턴 미주 동포 애국 궐기대회 소식’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RFA 이현기입니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 이 시간에는 워싱턴 미주 동포 애국 궐기대회 소식으로 함께합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한미 애국총연합회 전용운 수석 부총재와 미주 베트남참전 유공전우총연합회 한창욱 회장이 시국 강연에 이어 탈북 청년 최 대니얼 군이 증언이 있었으며 미주 노인 총연합회 워싱턴 정창근 지부장의 구호제창, 전 미주 한인 재단 정세권 전국회장이 각각 만세삼창을 인도했습니다.
신동수 목사는 개회 기도에서 한국이 오늘 경제 대국이 되기까지 지켜 주심을 감사하며, 한국땅에 번지고 있는 친북 세력을 척결할 것과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이 없도록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신동수: 특별히 탈북자들을 기억해 주시옵소서! 공산 체제들은 북녘땅이 지상의 낙원이라고 하지만, 북한의 수많은 백성이 헐벗고 굶주림으로 국경을 넘어서 중국 땅에 발을 내딛고 살길을 찾고 자유를 찾고,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지만, 중국 정부로 인해서 다시 붙잡혀 북송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맞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한미애국총연합회 권동환 총재는 ‘탈북자 문제를 무시하는 친북, 종북좌파들이 미주 동포사회에도 많다.’라고 말하고 ‘재미동포로서 조국이 안전해야 우리도 당당히 어깨를 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권동환: 비록 우리는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우리 자체가 한국인으로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재미 동포로서 탈북자 북송반대를 외치고 있는데 반해 같은 동족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추호도 생각지 않는 그런 친북 종북 좌파 세력들이 이 미국땅에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도 대한민국을 지켜야 외국에 살면서 어깨를 펴고 잘 살 수가 있을 겁니다. 여기 미국에 살면서 왜 반미 운동을 합니까? 이 모든 것이 북한의 지령에 따라 행동하고 있어요. 우리가 미국에 살지만, 미국에 애국하고 한국에 애국하고 미국에 살면서 타민족과 달리 모범적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자유연맹 강필원 총재는 ‘총선과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안보의식이 약화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위기’라면서 ‘보수 단체들이 조국의 안보를 지키고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막는 일에 앞장서자!’라고 당부했습니다.
강필원: 한국과 미국을 함께 사랑하고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여러분이 모여 북한의 인권유린을 이야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친북 좌파의 모순과 위험을 폭로하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한미 애국총연합회 전용운 수석 부총재는 북한이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광명성 호에 대해서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원수가 광명성호 발사의 부당함을 말하고 있다며 세계인과 함께 미사일 발사를 저지시키자고 강조했습니다.
정용운: 현재 처해 있는 안보상황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찍이 북한 김정일 정권은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미끼로 김정일은 5억 달러를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받아 챙겼으며 김대중 대통령은 이 많은 금액을 불법으로 김정일에게 주었습니다. 반면 한국정부가 그들로부터 돌려받은 것은 무엇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하고 있습니까? 당시에 북한땅 곳곳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간 사람의 수가 250만 내지 300만 명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정일 정권은 그 많은 자기 백성을 굶겨 죽여가면서도 김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그 많은 돈을 핵폭탄 만들어 내는데 쏟아 부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핵폭탄은 지금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그들은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이제는 핵폭탄 운반체인 대륙 간 탄도미사일을 광명성호 시험발사라는 속임수의 이름으로 발사한다고 주진 중에 있어 한국과 한국 우방국들을 분노케 하고 있으면 금번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세계 국제 핵 안보회의에도 공론화 되었었고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원수로부터 그 광명성호 발사의 부당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특히 미 하원 외교 위원회에서는 북한에 지원 하겠다던 200여톤 양식과 그 외 모든 화해적 지원을 중단한다는 결의를 하여 북한을 압박하고 있는 게 현 실정입니다. 우리는 광명성 이라는 로켓 발사 준비를 강력히 규탄하고 중지시킬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노력하며 세계를 향하여 외쳐야 할 것입니다. 한국이 북한의 살인정권으로부터 국가안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 상황과 이 시점에서 어찌 김 정권의 간악한 장난을 좌시만 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일어서 외쳐야 합니다. 살인무기 미사일 발사를 포기하라 살인 무기 광명성 호 발사를 중지하라 !
미주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 총 연합회 한창욱 회장은 세계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북한인권문제를 한국 국회에서는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한창욱: 우리가 여기서도 한국 국회에 북한인권법 관련 탄원서를 냈습니다. 왜 북한인권법을 만들지 못했느냐! 오히려 미국에서는 4년 전에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못했습니다. 왜 안했느냐! 좌파 세력이 워낙 세니까? 못하고 있습니다.
한창욱 회장은 우리 동족인 탈북자들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창욱: 탈북자는 우리 동족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보살펴 줘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분들을 외면하고 있으면 탈북자들은 죽습니다. 우리 동포사회에서 이 지역에도 탈북자들이 있습니다. 그 탈북자들이 자기네들끼리 서로 살기 위해서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우리 동포사회에서 우리 교회에서 그분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볼 때 참 마음 아픈 일입니다. 여러분 탈북자는 우리 형제들입니다. 그분들이 탈북하는 과정에서 자유세계에 오기까지 목숨을 건 겁니다. 탈북자들을 동포애로서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그들의 살길을 열어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많은 탈북자에 대한 처우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인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좌파 세력들 때문입니다. 인권을 제일 중요시 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탈북자가 넘어왔는데도 좌파의 수뇌들이 한 사람도 탈북자에 대한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만 잘 먹고 잘 사는 걸로 끝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가 나눔으로 탈북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망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탈북자 최 대니얼 군은 어렸을 때부터 북한에서 배웠던 구호나 내용이 남한 땅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가슴 아팠다고 했습니다.
북한이 원하는 북한에서 교육받았던 똑같은 구호와 똑같은 내용이 대한민국 땅 사람들 입에서 나오고 그랬어요. 미군 나가라고 그러고 미국이 나가야 우리가 잘산다고 북한에서 배웠던 거였어요. 미국만 나가면 적화 통일 너무 쉽게 된다고 저희가 교육받았던 게 그거였습니다.
최윤한 목사는 독재자들을 처벌해 달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최윤한: 이제 저희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권문제입니다. 북한의 저 정치 사범 정치 캠프에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고 고문당하며 괴롭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사오니 하나님이여 권능과 능력으로 구해 주시옵고 이것을 움직이는 자들을 처벌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계의 한국인 오늘 이 시간에는 ‘워싱턴 미주 동포 애국 궐기대회 소식’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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