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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지구촌의 한인들(자유의 소리 담은 ‘대북풍선 보내기’ 단장 이민복 씨의 삶과 희망) 북한이 개인 농업으로 잘 살기를 원했던 전 북한 농업과학원 출신 이민복 씨, 자신이 믿었던 어버이 수령 김부자에게 개인농업 성공의 실험결과를 올리니까 반동사상이라는 데 놀랐고, 남쪽에서 띄워 보낸 삐라를 받아보고 김일성이 625의 전범이라는 걸 알고서 탈북의 씨앗을 싹 띄웠다고 한다. 그리고 남한으로 탈북해서는 대북풍선 보내기 운동으로 북한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띄우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를 다니면서 풍선 사역의 참 의미를 한인 동포들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방송듣기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대북풍선 보내기 단장 이민복 씨의 삶과 희망의 이야기로 함께한다. 북한에서 성인이 되기까지 살아본 경험으로 북한은 어떤 나라인지를 물었다. 북한에서 직접 살아본 이민복 씨는 가장..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이준구 태권도 스승이 추구하는 트루토피아 세계)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3-02-01 미국 태권도 개척자 이준구 선생은 근간에 트루토피아 책을 발간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나는 태권도의 본향이며 내가 성장하는데 자양분을 주고 궁극적으로 트루토피아(TRUTOPIA)의 초석을 마련해준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 감사한다. 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숨 쉬는 매 순간 행복한 트루토피아 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초를 제공해주고 자유를 향한 투쟁을 고무시켜준 미국 건국 조상님들과 인권 지도자들에 감사를 보낸다. 그는 진리와 미와 애를 생활실천에 옮겨 서로 위하는 신격인간인 완성인간이 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미국 태권도 개척자 이준구 대 스승의 병든 세상에 희망찬 태권도 철학 책 ‘TRUTOPIA’ 즉 현실 이상 세..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미국 태권도개척자 이준구 대부의 삶의 여정)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3-01-25 사진제공: 국제지도자연합 미국 태권도 창시자 이준구 선생이 2010년 조지 부시 (George H. W. Bush)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하고 있다.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1950년 후반에 미국에 도착한 후 태권도를 미국에 최초로 소개한 이가 있다. 미국 태권도의 대부이며, 태권도 10단 검은 띠의 이준구 선생이다. 이준구 선생은 대 스승으로 칭한다. 1960년대 이준구 대 스승은 브르스 리와 무술인으로 깊게 관계도 맺었으며 ‘When Taekwondo Strikes’라는 영화에서 주연도 했다. 이준구 대 스승은 2007 태권도 명예의 전당에 취임하였으며, 미국 태권도 개척자, 러..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제8회 워싱턴 미주 한인의 날 기념축전현장)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3-01-18 RFA PHOTO/이현기 1월 13일 미국 북버지니아에 있는 Northern Virginia Community College 문화센터에서 '2013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1월 13일은 미 연방의회가 제정한 ‘미주 한인의 날’이다. 1903년 1월 13일 한인 이민 선구자 102명이 갤릭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하와이에 첫발을 디딘 지 110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 지난 2005년 12월 미 연방 상•하원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 공포한 후, 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다. 이는 지난 1세기에 걸쳐 한인 이민자들이 피, 땀과 눈..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대한민국문화알리미청소년홍보대사 박혜성 단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3-01-11 사진제공: 대한민국문화알리미 박혜성 박사가 뉴튼 프리 공공 도서관을 방문, 한국문화 홍보 책자(K-POP, K-Drama, K-Wave, K-Classic)를 기증했다. 왼쪽은 박혜성 박사, 오른쪽은 뉴특 프리 공공 도서관 낸시 존슨 열람부장. 미국 보스톤 지역에서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한국문화를 알리는 단체가 있다. 대한민국 문화알리미 청소년홍보대사(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Program)이다. 이 단체는 전 위노나 미네소타 주립대학 조교수와 교육평가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한 박혜성 박사가 이끌고 있다. 2년여의 짧은 시간..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LA 실향민들 망향제로 조상 기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12-28 사진-최창준 회장 제공 LA 망향제에서 최창준 회장이 제를 올리고 있다. 재미 남가주 이북도민총연합회가 미국에 사는 실향민 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12월 15일 망향제를 가졌다. 한국에 사는 실향민들은 1년에 두 차례 망향제를 갖고 있다. 북녘땅에 두고온 부모 형제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며 가슴앓이를 해온 LA 거주 실향민 200여 명은 이날 엄숙한 마음으로 망향제에 참석해 조상을 기렸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재미 남가주 이북도민총연합회가 주관한 망향제 소식으로 함께한다. 재미 남가주 이북도민총연합회 최창준 회장은 망향제의 큰 의미를 들려..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메시아 공연이 북한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2-12-21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공연이 지난 16일 워싱턴 성광교회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MESSIAH’는 헨델이 1741년에 작곡한 오라토리오로 ‘예수의 탄생, 수난, 부활의 생애’를 3부 53장으로 구성 한 교회음악의 정수로 칭한다. 이날 워싱턴 일원의 많은 한인 기독교인들과 미국인들은 예수의 탄생과 수난, 부활을 노래한 2시간 30분간의 메시아 전곡 공연을 함께하면서 큰 기쁨을 맞았다. 이번 공연에 100여 명의 성광교회 찬양대원과 25명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이성은, 알토 최미은, 테너 황병남, 베이스 박요셉 씨가 출연했다. 많은 한인은 이런 메시아 공연이 북한 땅에도 펼쳐져 자유와 기쁨이 가득하..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워싱턴 문학, 시향 출판기념회와 신인 문학상 시상식)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12-14 RFA PHOTO/이현기 왼쪽부터 유양희 회장, 김영기(제18회 신인문학상 영시 부분 수상자) 씨 등이 상을 받았다. 워싱턴 일원에서 한인 이민자로 문학의 장르를 이루는 단체가 있다. 워싱턴 문인회다. 워싱턴 문인회는 지난 12월 9일 ‘워싱턴 문학 15호’ ‘시향 2012’의 출판 기념회와 함께 제18회 신인문학상 시상식도 했다. 문일용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과 최병구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장, 서혁 이화여대 사대국어교육과 교수 등이 축사와 서평으로 축하했으며, 이어 최연홍 워싱턴 문인회 초대회장이 신인 문인들의 앞날을 독려하기도 했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최고의 명의는 가정주부'다 출간한 원응식 박사)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12-07 지구촌의 사람들은 건강하고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각종 건강식품을 찾아 나서는 가하면 스스로 건강식품을 개발해 자신만의 건강생활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최근에 워싱턴에서 버섯 박사로 통하는 원응식씨는 ‘최고의 명의는 가정주부다.’를 펴냈다. 원 박사는 버섯과 함께 47년간 연구와 임상을 통해본 건강의 가장 큰 원천은 주부라고 말한다. 주부들이 식생활을 개선해 가정 주치의로 나서면 인간수명을 12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원응식 박사가 출간한 ‘최고의 명의는 가정주부다’책의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버섯을 연구하.. 더보기
지구촌의 한인들 (사진 예술 세계를 펼치는 워싱턴 한인들)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11-30 워싱턴 일원에서 사진 예술 세계를 펼쳐 가는 단체가 있다. 바로 한국 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와 워싱턴 한인 사진 동우회다. 이들은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에 있는 코리아 모니터 아트센터에서 2012년 합동 사진전을 열고 있다. 기자가 지난 24일 개막 행사를 찾았을 때 100여 명이 넘는 한인 관람객과 미국인 관람객들이 40여 명의 전문 작가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들을 바라보며 찬사를 보내고 있었다. 이번 사진전은 특별한 의미도 지니고 있다. 전시 작품 가운데 작가가 동의해 판매되면 수익금은 버지니아 한미 장애인 협회에 기증한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