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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지구촌의 한인들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의 장 ‘인패스’ 허인욱 회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11-16 허인욱 회장청소년들에게 악기를 통한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확립해 세계 속의 젊은 인재로 성장시키는 단체가 있다. 바로 국제청소년찬양교육재단 즉 영어 약자로 ‘인패스’ 단체다. 인패스 산하에는 월드미션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조직되어 매년 해외 단기 선교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인패스 즉 국제청소년찬양교육재단 허인욱 회장으로부터 활동 상황을 알아본다. 허인욱 회장에게 인패스 단체는 언제 어떻게 출발했는지 물어봤다.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활동했다고 한다. 허인욱 회장: 인패스(I..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그림으로 자유를 부르짖는 탈북 화가 송벽 씨)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2-11-09 RFA PHOTO/이현기 송벽 씨가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북한에서 선전 일꾼으로 일하다 탈북해 지금은 전 세계인들에게 북한 실상을 그림으로 그려 보여주는 이가 있다. 탈북 화가 송벽 씨다. 송벽 씨는 북한 실상을 있는 그대로를 그림으로 그려 세계인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북한의 실상을 깨닫게 하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가장 큰 꿈은 언젠가 평양에서 자신의 개인전을 여는 것이라고 들려준다. >> 유투브 영상 탈북화가 송벽 씨의 3번째 미국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2월 2일까지 워싱턴 DC에 있는 울리 마모스 시어터 컴..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미국 메릴랜드 지역 봉사자로 우뚝 선 신상균 박사의 삶의 여정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11-02 신상균 박사가 2011년 워싱턴 노인들에게 건강강좌를 하고 있다. RFA PHOTO/ 이현기 미국 메릴랜드 주 하워드 카운티에서 봉사자로 우뚝 선 한인이 있다. 신상균 박사다. 그는 경남 충무에서 출생해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66년 도미해 30여 년을 하워드 카운티에서 소아과 개업의를 할 때나 2004년 은퇴 후에도 한인들과 아시아계 사람들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하워드 카운티한인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하워드 카운티 노인국 커미셔너와 헬시 하워드 액세스 플랜 이사로 재임 중이기도 하다. 자유아시아방송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미국 메릴랜드..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생각하며 사는 삶’의 저자 신상균 씨의 미국 의사로서 사는 삶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10-26 사진제공-신상균 박사 신상균 박사가 자신의 책 ‘생각하면 사는 삶’ 출판 기념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1958년 서울 의대를 졸업한 재미동포 의사인 신상균 씨가 미국 생활 중 생각날 적마다 하나씩 적은 글을 모아 ‘생각하며 사는 삶’ 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그의 책 차례에는 영혼 소고, 한인 이민 2세와 부모, 마음의 안경 등 철학적 의미가 담긴 글이 있는가 하면 세포막의 슬기, 한국 역사 문화와 예절 등 한국인의 긍지를 펴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전염병과 인류 제목도 붙여 의사로서 각종 질병에 관한 기사와 예방 등도 적었다. 자유아시아방송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오길남 씨가 북 김정은에게 보내는 편지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2-10-05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북한에 볼모 된 가족 구출 운동을 펼치는 오길남 박사가 북한 김정은 비서에게 편지를 보냈다. 나는 1986년에 조선 로동당에 의해 유인 납치 된 적이 있었던 오길남이라는 사람이오. 내 처자를 이제 그만 내어 놓을 것을 간곡히 청하려 함이오. 유엔을 비롯하여 전 세계가 다 같이 내 처 신숙자와 두 딸 오혜원과 오규원은 ‘임의적(강제) 구금’ 상태에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 않소! 이제 우리 가족을 풀어주오! 자유아시아방송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북한에 볼모 된 가족 석방 운동을 펼치는 오길남 씨가 김정은 조선 로동당 제1 비서에게 보내는 음성 편지를 소개한다. 오길남..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북한에 볼모 된 아내와 딸 구출운동 오길남 박사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9-28 북한 땅에 볼모로 잡힌 사랑하는 아내 신숙자 씨와 두 딸 혜원 규원의 구출을 요청하는 하소연의 목소리가 9월 워싱턴의 하늘을 가득 채웠다. 주인공은 바로 오길남 박사다. 그는 미국 국회의원들과 행정부 사람들 그리고 미주 한인들에게도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내 아내와 딸들을 돌려주시오.’라는 글씨와 빛바랜 가족의 사진을 들고 멀리 미국땅에 찾아와 피 마르는 고통을 토로한 것이다. 자유아시아방송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북한에 볼모 된 자신의 아내와 딸 구출운동을 펼치는 오길남 박사를 만나본다. 오길남 박사는 누구인지 알아보자! 1942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오길남 씨는 부산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 코러스 축제에 참가한 한인들 워싱턴 한인 사회의 최대 잔치 제10회 ‘코러스 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화려한 행사로 장식하고 막을 내렸다. 버지니아 센터빌에 있는 불런 공원을 환하게 밝힌 축제 현장에는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차량 행렬의 불빛은 장관이었다. 때마침 미국에서 한국 가수 ‘싸이’의 말 춤 열풍에 휩쓸려서 대형 스크린에 비치는 ‘강남 스타일’ 뮤직 비디오를 보며 축제 참가자들은 어린이, 10대, 심지어 노인들까지 모두 신 나게 춤을 추었다. 자유아시아방송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가 주관한 제 10회 코러스 축제 소식으로 함께한다. 이번 축제는 워싱턴마라톤협회 주관으로 가볍게 몸을 푸는 ‘거북이 마라톤대회’로 나이 드신 한인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과시했고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한 어린이..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재미동포 음악인 조상구의 음악 세계 2부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페이지 저장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12-08-31 재미동포 가수 조상구 씨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 피난살이 굴속에서 노래를 시작한 지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노래와 함께하는 이가 있다. 바로 재미동포 조상구 씨다. 조상구 씨는 자신의 앨범 조상구의 추억앨범도 내고 한인사회나 아시안들의 음악 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1970년대 번안 팝송 노래로 젊은이들과 함께하고 한국에 재즈를 보급하는데도 한몫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이제 미국에서 한국의 대중음악을 보급하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자유아시아방송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재미동포 음악인 조상구의 음악 세계 2부 ‘미국에 한국 대중음악을..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재미동포 음악인 조상구의 음악 세계 1부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2-08-24 재미동포 가수 조상구 씨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대 4살의 나이로 피난살이 굴속에서 피난살이 관객에게 노래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은 이가 있다. 그는 미국 워싱턴 인근에 사는 조상구 씨이다. 아버지 팔베개로 배운 황성 옛터, 청실홍실, 백마야 울지마라 등 1950년대 최대의 한국인의 애창곡을 가수처럼 불러줘 피난살이의 아픔을 달래주었단다. 그는 지금도 워싱턴 일원에서 크고 작은 음악행사에 초대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 세계의 한국인 오늘은 재미동포 음악인 조상구의 음악 세계 1부 ‘깜깜한 밤에 나는 가수예요.’을 함께 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린이가 구성지게 노래를 부르면 어른들의 귀여움 독차지 한다. 조상구 씨의 음악세.. 더보기
[세계의 한국인] 한국 문화 알리는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2-08-17 사진-뉴잉글랜드 한인회 제공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보스턴은 미국 건국 2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보스턴은 미국 청교도의 본거지로, 유수 교육 기관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했고, 1635년에 미국 최초의 보스턴 라틴 퍼블릭 공립학교가 설립되었으며, 다음 해에는 보스턴 외곽 케임브리지에 미국 최초의 대학인 하버드대학이 설립되었다. 현재는 약 60여 개의 대학이 모여 있는 미국 최고의 교육도시이자 700여 개의 첨단기술 기업이 모여 있는 경제 도시 이기도 하다. 이곳 보스턴에 우수한 한인 2세들이 성장해 가고 있어 한인 이민 200백 년을 향한 꿈을 이뤄가고 있다. 자유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