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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국회 연설의 의미 안찬일 박사. RFA PHOTO 00:00/00:00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한국 국회에서 35분간 진행된 연설 중에 24분을 북한에 대해 규탄하며, 김정은 정권의 잔혹성과 북한의 참혹한 인권을 일일이 지적했으며, 북한과의 대화는 북한이 호전성을 종식하고, 탄도 미사일의 개발을 중지하며, 완전하고 검증가능 하면서 전면적인 비핵화가 이루어져야 비로서 시작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중국 방문에서 북한에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먼저 한국 국회에서 북한 관련 주요 연설 내용의 요지는 무엇인지 분석해 주시지요. : 트럼프 대통령.. 더보기
미국 북한인권자유연합 돕기 위한 MWC음악회 성황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단원들이 공연 후 함께 하고 있다.(왼쪽이 홍희경 이사장) 사진제공: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k110817fe-hk.mp3 00:00/00:00 워싱턴 일원에서 활동하는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MWC, Metropolitan Women’s Choir)이 지난 10월 중순 북한인권자유연합을 돕기 위한 제10회 음악회를 열어, 모금한3천 달러를 수잔 숄티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홍희경 이사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홍 이사장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워싱턴 평통 회장을 할 때 “북한어린이 합창단과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을 미국에 초청해 카네기 홀에서 공연 하려던 계획을 실행 하지 못했다”면서 언젠가는 꼭 성사 시키고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 더보기
캐나다 인권 박물관서 11월 북한 인권 고발 이경복 회장이 캐나다 인권박물관 대외 관계자에게 (북창 18호 관리소 수감자 김혜숙 씨가 그린) 수용소 지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00:00/00:00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시에 지난 2014년 세계 최대 규모의 캐나다 인권박물관(Canadian Museum for Human Rights) 이 개장되어 학생들을 비롯해 캐나다인과 해외 여행객으로 붐빈다고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23일에는 캐나다 인권박물관의 초청을 받은 한인 4명이 현지에서 북한 인권행사를 갖는다면서 그는 캐나다 인권박물관 내에 가칭 ‘북한인권관’을 개설을 위한 기부자와 또한 전 세계 한인 대상 모금 운동도 하고 싶다는 소견도 밝혔습니다. 목요대.. 더보기
영국 문학축제서도 반디 ‘고발’ 큰 화제 6.25 때 영국군으로 참전한 용사들이 영국 첼튼햄 페스티벌에 참가해 함께 하고 있다 (왼쪽 위의 북 토크 진행자 도희윤 씨, 아래에 북 토크 진행자 백지현 씨, 그리고 참전용사들). 사진 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K102517FE-HK.mp3 00:00/00:00 북한 반체제 작가 반디 ‘고발’ 책이 영국 첼튼햄 페스티벌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10월에 열린 첼튼햄 페스티벌에서 많은 ‘고발’ 책 독자들을 만났고, 영국인들이 북한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북한 내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작가들 통일의 그 날까지 잘 살아주기를 바랐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영국 첼튼햄 페스티벌에서 반디의 고발 책이 화제가 된 소식 도희윤 씨와 함께 이야기.. 더보기
뉴욕 탈북난민구출음악회 성황 뉴욕 탈북 난민 구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에서 3번째가 서병선 회장). 사진 제공: 뉴욕 예술가곡연구회 K101817FE-HK.mp3 00:00/00:00 뉴욕예술가곡연구회가 지난 10월 1일 제36회 탈북난민구출음악회를 갖고 17,000달러를 모금해 미국 두리하나 USA를 통해 탈북자 구출 단체 두리하나에 전달했다고 뉴욕예술가곡연구회 서병선 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뉴욕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긴급한 탈북자를 구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뉴욕 동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뉴욕예술가곡연구회 서병선 회장으로부터 탈북난민구출음악회 이모저모를 알아봅니다. 지난 10월 1일 탈북난민구출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치셨다고요. : 이번에 36회째 입니다. 뉴욕 탈북난민구.. 더보기
북한 반체제 소설 반디의 ‘고발’ 국제펜클럽총회서 큰 반향 이메일 도희윤 대표(오른쪽)가 국제 펜 본부 이사장인 Jennifer Clement(가운데)씨 에게 반디의 ‘고발’ 책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 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K101117FE-HK.mp3 00:00/00:00 지난 9월 하순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된 제83차 국제펜클럽 총회에서 북한 반체제 작가 반디의 ‘고발’이 소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망명북한펜센터 자문위원인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서 밝혔습니다. 도희윤 씨는 반디 선생의 ‘고발’ 소설집 작품 자체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크게 중요한 것은 바로 북한 내부에 있을 저항작가들이 좌절하지 않고, 또 노예의 삶 속에서도 꿈을 저버리지 않으며, 희망과 도전 정신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도록 외부 세계에서 지.. 더보기
구출 탈북 고아들 미국 방문 탈북 고아들이 김성은 목사(가운데)와 함께 미국 방문 중 LA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 갈렙선교회 K100417FE-HK.mp3 00:00/00:00 탈북자 구출에 힘쓰고 있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최근 9명의 탈북고아들을 구출해, 그들이 북한에서 미국은 지옥이고 북한의 철천지 원수라고 배운 것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 탈북 고아들이 직접 깨달을 수 있도록 10박 11일 일정으로 미국을 보여 주게 됐다고 지난 10월 1일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미국 방문을 위해 도와준 캔사스 칼리지 교회와 로스앤젤레스 코너스톤 교회가 또한 탈북 고아들 증언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도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로부터 최근 탈북고아 구출과 미국 방문 .. 더보기
워싱턴북한선교회, 한국서 통일비전캠프 경남 통영서 통일비전캠프에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워싱턴북한선교회 00:00/00:00 워싱턴북한션교회는 한국 기독교 북한선교회 소속 탈북인 가정을 초청해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의 경남 통영에서 복음통일비전캠프를 가졌습니다. 이번 복음통일비전캠프는 재단법인 통영시 한산대첩 기념사업회 후원으로 몇몇 탈북가정과 워싱턴북한선교회 이사 등이 참여했다고 정인량 이사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정 이사장은 북한동포들 생각하며 뭐라 위로를 할 수 있겠느냐면서 그러나 하나님께서 별안간에 복음으로 통일시켜주실 거라면서 정말 북한에서 숨어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포들이 더욱더 믿음을 굳건히 갖고 통일의 그 날까지 신앙으로 잘 버텨나가시기를 바랐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워싱.. 더보기
공산주의와 종교는 공존 가능한가 국제난민 종교자유 전문가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K090617FE-HK.mp3 00:00/00:00 피랍탈북인권연대는 지난 8월 중순 북한 뿐 만 아니라 공산국가에서 현재 억압 받고 있는 종교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난민 종교자유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산주의와 종교는 양립할 수 없는 철칙이라면서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연대해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고 이 행사를 주관한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국제난민 종교자유 세미나 소식으로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와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지난 8월 16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국제난민-종교자유 전문가 세미나’ 가졌는데 어떤 취지의 행사였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 이번 세미.. 더보기
탈북자들 중국서 가족 만날 때 조심 해야 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인터뷰하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00:00/00:00 자신도 탈북자이면서 탈북 후 자신이 겪어 본 온갖 고생으로 탈북 난민의 어려운 처지를 잘 알아 탈북자 구출에 앞장서고 있는 김용화 씨가 최근 미국 한 대학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그는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몇 년 전부터 중국에 300여명의 정찰총국 요원들이 나와 있어, 한국 거주 탈북자들이 중국서 가족을 만날 때, 강제 납북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탈북인 김용화 씨는 함경남도 함흥 철도국에서 일하다 1988년 탈북했지만, 자신이 탈북자라는 신분을 증명할 길이 없어 중국, 월남, 한국, 일본 등을 무려 14년간 떠돌다 천신만고 끝에 2002년 한국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