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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국제사회가 도우면 북한 붕괴는 가까워 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인터뷰하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k082317fe-hk.mp3 00:00/00:00 자신도 탈북자이면서 탈북 후 자신이 겪어 본 온갖 고생으로 탈북 난민의 어려운 처지를 잘 알아 탈북자 구출에 앞장서고 있는 김용화 씨가 최근 미국 한 대학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그는 미국 방문에서 자신이 겪은 탈북 과정의 어려움을 증언했으며, 지금 북한주민들 북한 내부 어디서라도 들고 있어 난다면 동참할 군인이나 주민들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한테 힘을 실어주면 북한체제 붕괴는 이젠 시간적 문제라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탈북인 김용화 씨는 함경남도 함흥 철도국에서 일하다 1988년 탈북했지만, 자신이 탈북자라는 신분을 증명할 길.. 더보기
“북, 외국인에게도 전기고문·물고문” 탈북인 마영애 씨가 뉴욕 북한유엔대표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마영애 K081617FE-HK.mp3 00:00/00:00 미국에서 탈북인으로 인권운동을 펼치고 있는 마영애 씨는 ‘미국 대학생으로 북한 관광 갔다 결국 사망하는 참사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북한에서 웜비오 씨는 전기고문을 당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망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김정은의 지시를 받는 국가안전보위부는 정신적 타격을 줄 수 있는 ‘물고문, 전기고문’을 하는데, 신체 외부에 상처가 나지 않게 철저한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국제탈북민 미주 대표 마영애 씨와 오토 웜비오 씨의 사망에 대한 이야기와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북한에.. 더보기
탈북인 마영애 씨, 미국서 보는 북한의 현실 마영애 씨(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뉴욕에서 북한 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마영애 씨 00:00/00:00 탈북인으로 미국에서 북한인권운동을 펼치고 있는 마영애 씨는 북한이라는 나라는 너무 비참하고 서민들의 생활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전기가 없어서 기차가 보름씩 출발하지 못 하는 이런 상황에서도 엄청난 무기를 만들어 대한민국이나 미국을 향해서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실험하는 김정은이 용서가 안 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국제사회 앞에, 그리고 오토 웜비오 사건을 보면서 북한에서 태를 묻고 출생한 것이 혐오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 더보기
탈북자들, 북한에 자유소식 지속적 보내야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강철호 목사, 강철환 대표, 임창호 목사(왼쪽부터). RFA PHOTO/이현기 00:00/00:00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탈북인 강철환 씨와 강철호 목사는 북한 동포들에게 정보 전달 매체로 라디오 방송은 매일 새로운 정보, 새로운 뉴스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라디오를 통한 정보 전달이 가장 좋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인 교회를 섬기는 임창호 목사, 북한전략연구센터 강철환 대표와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를 만나 봅니다. 강철환 대표께서 북한에 정보를 보내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들려주시지요. 강철환: 사실 제일 좋은 게 라디오를 통한 정보 전달이 제일 확실합니다. 왜냐면은 라디오는 메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정보 새로운 뉴스들을.. 더보기
KCC 주관 워싱턴 통일포럼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왼쪽부터 강철호 목사, 강철환 대표, 임창호 목사. RFA PHOTO/이현기 K071917FE-HK.mp3 00:00/00:00 북한의 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 즉 KCC가 주최하는 제 9차 연례 북한인권집회 행사 중 통일포럼 토크쇼가 지난 12일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필그림 교회에서 많은 교인들과 한인 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 통일포럼 토크쇼에서는 통일을 위한 효과적인 북한선교 전략은 탈북자들을 통해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통일포럼 토크쇼에 참가한 탈북인 교회를 섬기는 임창호 목사 탈북인 패널 토론자로 참가한 북한전략연구센터 강철환 대표와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를 만나 봅니다. 탈북인들 교회인 장대현교회 임창호 목사께서 어떤 행사인.. 더보기
KCC 주관 워싱턴 통일포럼 (1)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왼쪽부터 강철호 목사, 강철환 대표, 임창호 목사. RFA PHOTO/이현기 K071917FE-HK.mp3 00:00/00:00 북한의 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 즉 KCC가 주최하는 제 9차 연례 북한인권집회 행사 중 통일포럼 토크쇼가 지난 12일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필그림 교회에서 많은 교인들과 한인 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 통일포럼 토크쇼에서는 통일을 위한 효과적인 북한선교 전략은 탈북자들을 통해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통일포럼 토크쇼에 참가한 탈북인 교회를 섬기는 임창호 목사 탈북인 패널 토론자로 참가한 북한전략연구센터 강철환 대표와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를 만나 봅니다. 탈북인들 교회인 장대현교회 임창호 목사께서 어떤 행사인.. 더보기
북한 특각 병사 1명 탈북, 동남아서 한국행 기다려 북한 특각 병사 1명 탈북, 동남아서 한국행 기다려 중국 랴오닝성 단둥 외곽에서 바라본 북한국경지역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막사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00:00/00:00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별장 경비부대에서 훈련받던 북한군 병사 송명학(가명 17세) 군이 탈북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지난 주말(8일) 동남아의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정 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가 한국시간 10일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이 탈북 병사는 특각(김정은 별장) 경비 부대로 입대한 뒤 25일 만에 탈북했으며, 그가 입대 전에 자유아시아방송 등 해외 대북방송을 듣고 탈북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사는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모처의 특각(김정은 별장)에서 훈.. 더보기
인권단체가 본 오토 웜비어 씨 사망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사망 사건과 관련, 국제인권단체들은 북한인권상황을 더 깊숙이 다뤄야 하며, 포괄적 인권사각 지대로 관광객까지 죽음으로 몰아간 것에 국제사회 비난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는 ‘북한인권문제는 이제 노예가 돼있는 북한주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누구에게도 다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인권유린 자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분노스럽다’ 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로부터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제인권단체의 반응을 알아봅니다.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지난 2009년 네델안드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에 김정일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 제공: 도희윤 대표 미국인 .. 더보기
북한선교와 복음통일 심포지엄 워싱턴북한선교회 임원들(왼쪽부터 최윤환 고문, 정인량 이사장, 신동수 대표회장, 노규호 사무총장) RFA PHOTO/ 이현기 00:00/00:00 목요대담 오늘 이 시간에는 워싱턴북한선교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마련한 ‘북한선교와 복음통일’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 소식, 노규호 사무총장과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워싱턴북한선교회가 오는 7월 1일 ‘북한선교와 복음통일’ 학술 심포지엄을 갖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저희 워싱턴북한선교회는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고 또 6.25동란이 일어난 지 67주년이 됐는데 우리가 다시 한번 6.25를 상기해 볼 필요가 있겠다 싶었고요. 또 겸해서 워싱턴북한선교회의 설립 기념으로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이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갖게 됐습니다. 이번.. 더보기
꽃제비 출신 탈북 청년을 만나다 꽃제비 출신 탈북 청년을 만나다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7-06-21 인쇄 공유 댓글 이메일 장대현학교 학생들과 브니엘고등학교 학생들이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개성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K062117FE-HK.mp3 00:00/00:00 꽃제비 출신 심 모 군, 올해18살로 남한에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심 군은 탈북한 어머니를 찾으러 2015년에 중국으로 탈북해 2016년에 한국으로 왔고 한국에서 어머니를 찾았으며, 인터넷 등을 접하며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잠시 방문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심 군은 열심히 공부해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꽃제비 출신 탈북자 심 모 군은 만나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