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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국제 독도 심포지엄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개최

04/21/2009
독도 문제를 고찰해 보는 국제 심포지엄이 워싱턴 DC에서 열립니다.

워싱턴독도수호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범)는 동북아 역사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독도 국제 심포지엄을 5월 7일 낮 12시~오후 3시 워싱턴 DC소재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심포지엄 발제자들은 △대만 쳉치대 존 차오 교수(한ㆍ일간 독도의 법적 분쟁에 관해), △메릴랜드대 김필규 명예교수(한ㆍ일 관계 재조명: 국제법상 독도의 영토권과 실효 점유의 실효성), △조지타운대 조이너 크리스토퍼 교수(독도 분쟁: 동해를 둘러싼 법적, 지정학적 상호작용의 대 고찰)△한국 세종대 유지 호사카 교수(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의 왜곡된 논리) △하와이 마노아대 존 반 디키 교수(독도 문제의 쟁점과 해결)△파이브 오션스 노만 체키스 컨설턴트(서양의 개입과 한국 영유권: 미일 역사적 분석과 중점) 등 6명이다. 발제 후 토론회는 조지 워싱턴대 보니 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왼쪽으로부터 이선명 본회 홍보위원장, 김필규 박사(국제법) 본회 최정범 회장, 이문형 본회 교육위원장'

패널 구성은 역사학자 출신으로 독도특위의 학술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필규 교수가 맡았습니다. 김 교수는 “전 세계 해양법과 국제법 권위자 50명을 대상으로 독도에 관심 있는 10명을 추려내 행사 참여가 가능한 학자들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특위 최정범 위원장은 “패널 학자들의 논문은 사전에 책으로 편찬해 현장에서 배포하고 대량으로 출판해 각급 도서관 등에도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워싱턴 일원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301-468-0093, 703-606-6115 ▷장소: 529 14th St. NW, 13th Floor, Washington, DC 2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