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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북한관련

김정일 사망이 통일을 가져다준다는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탈북 인의 수는 대략 2 4천여 명에 달합니다. 탈북인들은 한반도 통일의 주역입니다. 탈북 인을 신앙인으로 양육하는 탈북 인들의 새터교회가 서울 양천에 있습니다. 새터교회 담임 강철호 목사는 자신도 탈북 인으로 남한에 정착하는 탈북 인들을 돕고 또한 철저한 기독교인으로 준비시켜 다가올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일꾼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탈북인의 사람으로 김정일의 사망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정일 사망을 보면서 남한 사람들도 그렇고 우리 탈북자들도 통일이 우리 앞에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꼈고요. 시점에서 많은 준비를 해야 하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기독교인들이 정말 북한을 변화시키는 힘과 북한을 변화시킬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앙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한에 탈북민들이 김정일 사망을 바라보면서 김정일이 신이 아니었다. 북한에서는 김정일을 신으로 가르쳤는데 우리가 남한 땅에서 김정일의 죽음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김정일을 북한에서 신이라고 가르치지만, 신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일한 신은 하나님 분밖에 없다는 것을 탈북 기독교인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통일을 위해서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 앞으로 통일을 위해서는 우리 남한 교회가 신앙적으로 튼튼히 준비될 때에 남북통일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통일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남한에 2 4 명의 탈북 민들은 한결같이 통일되면 반드시 고향에 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고향에 가서 고향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고 남쪽에서 무엇을 생각하면서 살았는가를 보여주고 알려주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한에 탈북민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어서 통일되는 그날 북한에 가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을 가지고 남한에서 살았더니 오늘 이렇게 좋은 고향으로 돌아올 있었다는 고백을 있도록 우리 탈북자들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한에는 현재 탈북인 교회가 있으며 어떤 선교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까?

: 13개의 탈북민 교회가 있습니다. 13 탈북민 교회가 이제 북한에 가서 무너진 교회를 세우고 북한 땅을 복원하는데 한몫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평양 부흥운동을 통해서 우리 한반도에 기독교가 들어오게 되었고 한반도에 기독교가 있어서 남한이 잘살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평양도 이제 통일 잘살기를 원한다면 우리 기독교인들이 북한에 가서 무너진 교회를 세울 때에 북한땅도 축복의 땅으로 변화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지금 북한의 어려움과 가난이라는 것은 땅에 교회가 없어서 그리고 땅에서 하나님 앞에 축복을 구하는 사람이 없어서 하늘 문이 막혀서 북한이 고통당하는 것이거든요. 그래 빨리 남한에 탈북 인들이 남한 땅에서 준비되어서 통일 북한에 가서 정말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면 하나님도 북한땅을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 우리 탈북 인들이 자각을 하고 남한 땅에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2012 북한은 강성대국의 해라고 합니다. 김일성이 태어난 100년이 해라고 해서 강성대국을 이룬다고 호언장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듯이 김정일이 죽었습니다. 북한 주민은 강성대국 의미 자체도 모를 겁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지금 우리가 남한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로 뭉쳐서 기도할 때로 생각합니다.

한국 탈북민 교회 연합회가 해외에 있는 기독교인과 연계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우리 탈북민교회 연합회는 한국은 물론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탈북민들에게 좋은 영역을 넓혀주고 우리가 서로 협력하여 북한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2년은 의미 있는 해이기 때문에 탈북민교회가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평화 통일을 말하지만, 평화통일의 주체는 북한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남한 사람들이 북한에 가서 평화를 이룩할 수는 없습니다. 북한 주민과 탈북민들이 정말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게 되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탈북민교회 연합회가 남한에 탈북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의 북한에 관심이 있는 신앙인과 교회들과 협력하여서 우리가 아름다운 일을 하고 북한땅에 무너진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해는 그런 아름다운 일들이 이뤄질 것으로 믿습니다.

북한 기독교인들에게 주는 말씀은

: 북한 지하교회에서 오늘도 숨죽이고 기도하고 있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분단된 상황에서 독재가 만연한 사회에서 어떻게 그들과 만날 있겠습니까? 그러나 저들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좋은 날은 반드시 것입니다. 하나님이 땅을 버려두지 않습니다. 북한땅을 하나님이 지켜주실 믿습니다. 지금도 숨죽이고 지하교회에서 기도하고 있는 북한의 그리스도인에게 제가 한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살아 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북한땅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희망의 땅으로 변화시키실 줄로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에서 북한 현실에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그분들의 기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희망을 잃지 말고 이제 새날이 옴을 기억하시고 하나님 앞에 굳건히 기도하는 북한의 지하교인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한에서 탈북인 교회가 일은 무엇입니까?

: 남한에 우리 탈북민들도 신앙이 윤택한 삶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탈북민교회가 해야 역할이 너무 큽니다. 우리가 정말 탈북민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어려운 삶을 함께 느끼고 함께 아파하면서 이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탈북민교회는 혼자서는 없습니다. 탈북민교회가 연합해서 탈북민들 전도하는데 앞장서려고 합니다.

북한동포들에게 주는 이야기

: 북한에 있는 우리 형제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독재 밑에서 정말 배고프고 매를 맞아가면서 어떤 때는 독재의 구둣발 밑에서 얼마나 신음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신음은 이제 희망의 새날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계에 있다는 것을 아시고 특히 남한에 있는 탈북 형제들이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여러분 조금만 참고 조금만 힘내시면 이제 통일이라고 하는 꿈을 하나님께서 내려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어렵고 힘들겠습니까? 그러나 희망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독재와 싸워 이겨서 스스로 평화를 쟁취하고 민주주의를 쟁취해서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희망합니다. 올해 북한에 통일을 이루는 해로 생각하고 힘내서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