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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인회 제3회한국문화의 날 행사-9월26일 27일 화려하게 펼쳐져 제3회 한국 문화의 날 2008년도 제3회 한국 문화의 날 본 행사는 오전 11시 한인 상가가 운집한 봉 헤찌로 주요 거리를 통과하는 가두행진(퍼레이드)으로 시작됐다. 퍼레이드는 농악대를 선두로 조랑말을 탄 꼬마신랑과 그 뒤를 따르는 신부의 가마행렬에 이어 도복차림의 태권도 시범단과 사물놀이패들 약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거리로 구경 나온 원주민들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12시에서 오후 4시까지는 이번 행사가 열리는 브라질 문화원 앞 마당에서 씨름대회,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시합이 있었고 앞 마당에서 옆 마당까지 줄을 이은 음식코너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식객들로 꽉 차 있었다.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한인회가 직접 주관하여 실비로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각 코너에서 수고하.. 더보기
시드니‘한가위 페스티벌’ 5만명 관람 호주 시드니한인회(회장 승원홍)와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지사장 안덕수)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가위 페스티벌’이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시드니의 관광명소 달링하버 팜 그로브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인회는 지난 해부터 ‘한가위 페스티벌’과 연례적인 ‘한국의 날’ 행사를 묶어 ‘한국주간’이란 이름으로 1주일간 한국 문화와 음식을 호주사회에 알리는 행사를 가져왔다. 이틀간 열린 ‘한가위 페스티벌’이 바로 ‘한국 주간’ 오프닝 행사이다. 이틀간 한인과 호주인, 관광객 등 연인원 5만여명이 참관을 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성황리에 끝났으며, 연중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시드니에서 ‘한국 문화와 음식’을 주제로 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 케빈 러드.. 더보기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 이틀간 성황 뉴저지 한인회가 주최하는 제 7회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27일 28일 양일간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뉴욕,뉴저지 한인 수 만명이 행사에 참석,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의 위상을 높였다.추석대잔치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태권도 시범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 뒤 다방향 격파, 공중회전 격파 등 15개 격파 및 품새 시범을 선보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공연, 럿거스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비보이와 풍물패의 합동 공연, 한가위 미인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다. 특히 태권도 시범대회에는 미 동부 지역 20여개 도장이 참가, 태권도의 위상을 보여줬고 커네티컷의 원드 챔피언 태권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식전 행사후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근 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