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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갈렙선교회 탈북자 구출 1부 한국에서 탈북자 구출에 앞장서고 있는 갈렙선교회 대표 김성은 목사는 30대 중반 중국 쪽 두만강에 갔다가 그곳에서 북한의 고아들을 처음 만나면서 북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현재 충남 천안에 갈렙선교회를 설립하고 19년 가까이 탈북자들의 구출과 지원, 북한 내부 사회의 실상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갈렙선교회 대표 김성은 목사로부터 갈렙선교회가 펼치는 탈북자 구출에 관해 알아봅니다.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 사진 제공: 갈렙선교회 탈북자들을 구출하는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 제가 17년 전에 두만강에 갔다가 고아들을 많이 봤어요. 소위 꽃제비라고 하지요. 이 꽃제비들을 보면서 굉장히 안타까웠던 게 이 아이들이 먹을 것, 입을 것 때문에 .. 더보기
안찬일 박사의 김정남 암살 분석 2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 연루자에 대한 북한대사관 소속 외교관의 연루설이 발표된 뒤 쿠알라룸푸르 북한 대사관 앞에 많은 취재진이 몰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00:00/00:00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는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 ‘중국도 트럼프 정부에 동조하고 중국의 유일한 친 중파였던 김정남을 암살 한 데 대한 분노가 치솟고 있기 때문에 바로 암살 3일만에 북한 무연탄의 수입을 전면중단 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김정남 암살 사건으로 또한 국제사회로부터의 제재와 압박 그리고 김정은 정권의 붕괴의 첫 출발점이 될 것 같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로부터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한 주요내용을 .. 더보기
미국 방문 탈북자 증언 ④ ‘북에 자유를’ 지난 2016년 12월 23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국제형사재판소 ICC 앞에서 김정은 제소 서류 신청을 위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국제 탈북민 단체 대표들. RFA PHOTO/ 김동국 00:00/00:00 지난 2015년에 탈북자 42명이 시애틀에서 북한의 자유를 외쳤으며, 2016년에12명의 탈북자가 미국 문화 체험과 한인 교회를 돌며 북한의 참혹상을 증언 하기도 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2015년과 2016년 각각 탈북자들 54명과 동행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또한 탈북자로 한국과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북한인권운동가들과도 함께했습니다. Music Bridge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2년간 북한 탈북자로 미국을 방문한 50여 명으로부터 설문지와 또는 직접 묻는 설문 ‘북한에서 어떤 정.. 더보기
미국 방문 탈북자 증언 ③ ‘통일 열망’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는 미국 고향선교회 초청으로 2015년 8월 미국 항구 도시 시애틀을 방문해 미국인들과 재미동포들에게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을 증언 했으며. 지난 2016년 6월에는 한인교회 초청으로 12명의 탈북자가 미국 문화 체험과 한인 교회를 돌며 북한의 참혹상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2015년과 2016년 각각 탈북자들 54명과 동행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담는 특집방송 3부 오늘은 탈북자들의 증언 ‘통일 열망’편을 보내 드립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2년간 북한 탈북자로 미국을 방문한 50여 명으로부터 설문지와 또는 직접 묻는 설문 ‘통일되면 북한에 가서 꼭 해야 할 일’을 물었습니다. 통일되면 북한에 들어가 교회를 .. 더보기
미국 방문 탈북자 증언 ② ‘나는 알았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는 미국 고향선교회 초청으로 2015년 8월 미국 항구 도시 시애틀을 방문해 미국인들과 재미동포들에게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을 증언했으며, 지난 2016년 6월에는 한인교회 초청으로 12명의 탈북자가 미국 문화 체험과 한인 교회를 돌며 북한의 참혹상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들 54명 탈북자들과 동행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엮는 특집방송 2부 오늘은 탈북자들이 미국에서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 ‘나는 알았네’를 방송합니다. Music Bridge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2년간 북한 탈북자로 미국을 방문한 50여 명으로부터 설문지와 또는 직접 묻는 설문 미국을 보고 느낀 점은 무엇인지 답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살.. 더보기
미 방문 탈북자 증언① ‘지금도 북한에선’ 윤요한 선교사가 2015 시애틀 탈북자 통일 선교대회에 참가한 탈북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5명과 미국에 사는 탈북자 7명 등 42명의 탈북자는 미국 고향선교회 초청으로 2015년 8월 미국 항구 도시 시애틀을 방문해 미국인들과 재미동포들에게 자신들이 겪은 북한생활을 증언했으며 지난 2016년 6월에는 한인교회 초청으로 12명의 탈북자가 미국 문화 체험과 한인 교회를 돌며 북한의 참혹상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들 54명의 탈북자들과 동행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특집방송으로 꾸밉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2년간 북한 탈북자로 미국을 방문한 50여 명으로부터 설문지와 또는 직접 묻는 설문조사 결과 2006년부터 2012년 사이 탈북.. 더보기
새해 특집 북 신년사 진단-이윤걸 소장 이윤걸 소장 RFA PHOTO 북한 김정은 정권 핵심 지도층 내에서 김정은 통치 행태를 보고 의혹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많고, 그 분들에 의해 2017년을 기점으로 북한내부에 실질적 정상 국가로 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의 이윤걸 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화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먼저 2017 년 북한 신년사를 통해서 본 북한 정권 내부는 어떤지 분석해 주시지요. : 현재 김정은 정권과 북한의 내부 상황이 지속적 불안정 해, 한마디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 표현이 올해 신년사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김일성, 김정일은 하지도 않던 인사도 하고, 신년사 내용에는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얘기했거든요.. 더보기
안찬일 박사의 북한 새해진단 세계북한인총연맹 안찬일 총재는 ‘북한은 2017년 한 해 대 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안찬일 총재로부터 2017년 한 해 북한에 불어닥칠 내부적 상황과 외부적 상황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올 한해 북한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안찬일: 북한은 올해 2017년 상당히 어려운 대 내외적 환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선 내적으로는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제재가 발령되면서 중국에 지하자원, 무연탄이나 철광석 수출과 같은 수출길이 막히면서 외화와 통치자금이 고갈돼, 이것은 실제로 민생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김정은도 이번 신년사에서 자력자강, 자급자족 즉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자 이런 것을 강도 높게 촉구했는데, 이것은 결국 북.. 더보기
북한의 반디 선생이 남조선을 보노라면 북한에서 건너온 반디 선생의 고발 책과 북한 책들. 사진제공: 도희윤 대표 00:00/00:00 북한 조선 작가 동맹 중앙위원회 소속 작가 반디(가명)가 쓴 단편소설 모음집으로 체제를 고발한 ‘고발’이, 한국 청년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통일도서로 선정하고 북한주민의 인권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통일 토론 행사’를 작년 11월 처음 개최했다고 책을 입수해 발간한, 행복한 통일로 도희윤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여대생은 탈북기라는 단편에서 같은 여성으로서 겪는 북한여성들의 고통에 대해 언급하며, 연좌제 등으로 유지되는 북한의 계급사회, 계층별 갈등과 좌절이라는 것에 함께 분노했고, 또 다른 참가 학생 중에는 북한 주민들에게 있어 저항의식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더보기
벧엘교회, 한국전 참전 유공자 보은행사 참전유공자 보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벧엘교회 00:00/00:00 미국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 있는 벧엘교회가 교회 구성원 내 한국전 참전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지난달 11월 13일 오찬을 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미군 참전용사로 확대한 행사도 할 예정입니다. 관련행사 소식 백신종 목사와 전화 인터뷰했습니다. 한국전 참전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3일 보은의 행사를 했는데 특별히 보은의 행사 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지요. : 사실은 제가 작년 8월 15일 부임한 날, 바로 광복절이었습니다. 그래 독립유공자들 감사하고 인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었는데요. 그 이후에 심방(성도들 만남)을 하다 보니까 사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