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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와싱톤한인교회 웅수 시니어 아카데미 150여명의 한인들이 와싱톤 한인교회 웅수 시니어 아카데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와싱톤 한인교회 와싱톤한인교회(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Greater Washington) 는 한국전쟁의 포화가 한창이던 1951년 워싱턴 지역 최초의 한인교회로 설립되어, 현재는 지역사회봉사, 해외선교 그리고 2013년부터는 웅수 시니어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그리고 통일 후 북한선교를 위한 준비도 활발히 전개 하고 있다. 와싱톤한인교회 담임 김영봉 목사는 미국 남 감리교대학교(SMU, Dallas, Texas) 퍼킨스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연구를,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대학원 종교학부에서 신약성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 더보기
재미성악가 심용석의 통일 음악회 소원 인권음악회에서 테너 심용석 씨와 수잔 휠러 씨가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고 있다. 사진 제공: 가곡 사랑 모임 북한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문 성악인이 있다. 바로 미국 워싱턴 디시를 중심으로 인근 도시에서 활동하는 테너 심용석 씨다. 다국적 음악인들로 구성된 ‘솔트 오페라 앙상블(SALT OPERA ENSEMBLE)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심용석 씨는 우연히도 북한인권을 향한 음악회에 자주 출연해 음악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심용석 씨는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에 다닐 때 북한에서 유학 온 한 지휘자를 만났을 때부터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통일되면 비엔나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통일 음악회를 북한땅에서 가질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다. 자유아.. 더보기
재미성악가 심용석의 희망의 나래 버지니아 캐슬톤에서 열린 인권음악회에 테너 심용석 씨가 참가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심용석). 사진제공: 가곡 사랑 모임 북한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회가 지난 3월 버지니아 캐슬톤에서 열려 화제가 되었다.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Lorin Maazel)이 설립한 ‘샤토빌재단’이 주관한 음악회에 한인 성악가 심용석 테너와 다국적 음악인들로 구성된 ‘솔트 오페라 앙상블(SALT OPERA ENSEMBLE)’이 초청돼 많은 한국 가곡을 불러 의미를 더해줬다. ‘침묵을 깨어야 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의 사회를 맡은 로린 마젤의 아들 오손 마젤은 관객들에게 북한 인권의 실상을 소개하면서 모두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오손 마젤의 아버지 로린 마젤은 2008년 .. 더보기
창립 7주년 워싱턴 한인 마라톤클럽 워싱턴 한인 마라톤 클럽 창립 7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자축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 워싱턴 한인 마라톤 클럽 전 세계적으로 마라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미국에 사는 재미동포들의 마라톤의 열기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미국의 크고 작은 도시에 사는 한인들도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과 함께 건강을 자랑하고 있다. 마라톤 교실 등을 통해 워싱턴 지역 건강 지킴이로 앞장서온 워싱턴 한인 마라톤클럽은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7년 창단된 워싱턴 한인 마라톤클럽은 지난 3월 클럽 창단 7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도 했다. 도호은 대표는 처음 7명으로 시작됐는데 지금은 48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클럽으로 발전해 7주년 자축행.. 더보기
재미 과학자 박윤수 박사의 삶의 여정 재미 과학자 박윤수 박사가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반도체 물리학회 명예의장으로 추대돼 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 박윤수 박사 미국에 한미장학재단 전국 이사장과 워싱턴 지역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 회장을 역임한 재미 과학자 박윤수 박가가 최근 ‘노만 빈센트 필 상’(Norman Vincent Peale Award on Positive Thinking)에 선정됐다. 이 상은 블랜튼-필 연구소와 상담센터의 공동 설립자이자, 적극적 사고(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라는 책으로 유명한 노만 빈센트 필의 이름을 따서 제정됐다. 과거 수상자 중에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 엘리자베스 돌 상원의원 등이 있다. 박윤수 박사는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 더보기
진교륜 박사가 젊은이에게 주는 충언 진교륜 박사(왼쪽)가 유엔을 방문해 반기문 사무총창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진교륜 박사 재미동포 진교륜 박사는 자신이 살아온 미국 공직 생활 경험을 토대로 한인 2세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라고 충언한다. 자신이 주창하는 성공의 7단계 이야기(SEVEN STEPS TO SUCCESS)는 ‘쩨쩨한 꿈을 꾸지 말고 대망의 큰 꿈을 꾸며, 옳은 일을 하며, 최선을 다하고, 좀 더 노력하고, 항상 감사하고, 항상 기도하고, 바로 지금하라’는 것이다. 바로 한인 2세 3세가 전 세계를 향한 발돋움을 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진 박사는 지구촌 어디를 가나 한인들을 만날 때 감사가 저절로 나온다고 말한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재미동포 진교륜 박사가 젊은이에게 주는 충언의 이야기로 함께한다. 진교.. 더보기
재미동포 진교륜 박사의 삶의 역정 1986년 백악관에서 Ronald Reagan 전 대통령과 만난 진교륜 박사. 사진 제공: 진교륜 박사 재미동포 진교륜 박사는 한국전쟁 당시 최연소 통역관 인연으로 미국에 와 한국인의 근면함으로 수학박사, 대학교수, 미국 연방정부 원호성 차관보, 미 연방 평화봉사단 정책 기획실장 등 주요관직에 3명의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을 받았는 가하면 지금도 참전군인들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걷고 있다. 진 박사는 3,000회의 연설자로서 미국 속에서도 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진정으로 모국인 한국을 사랑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재미동포 진교륜 박사의 삶의 역정으로 함께한다. 진교륜 박사는 큰 꿈, 옳은 일, 최선을 다하는 것, 조금 더 노력, 감사,기도할 것, 지금할 것(Do it Now)등 일곱.. 더보기
지성호 NAUH 대표 “통일이 되면...” 남북한 그리고 해외동포 청년들로 지난 2010년 4월 결성되어 북한인권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바로 나우 단체다. 북한인권청년단체인 ‘NAUH(Now Action & Unity for NK Human Rights) 지성호 대표는 최근 미국을 방문해 지난 18일에는 미국 국무부에서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를 만나 북한인권향상을 위한 포부를 밝혔는가 하면, 미국 대학 등에서 강연 등도 가졌다. 또한,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통일되면 북한땅에 들어가 자유민주주의를 전하는 것’이며, ‘북한에 있는 친구들을 만날 때 떳떳하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려면 나우 회원들은 자신의 선 자리에서 북한인권개선에 모든 힘을 쏟자고 강조한다. 지성호 대표는 북한에서 어린 시절 가족생계를 돕다 한쪽.. 더보기
좋은이웃되기운동 박선근 대표 박선근 대표 사진-좋은이웃되기운동 제공 지난 2000년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시작된 좋은이웃되기운동은 이민자들이 미국 주류사회에 편입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 운동은 아시아 이민자, 특히 한국인들이 미국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미국시민으로서 미국사회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좋은이웃되기운동 박선근 대표는 이를 위해 미국법을 지키고 미국국가와 성조기에 대한 충성맹세 그리고 이웃과 잘 어울리며,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영어와 미국역사를 열심히 공부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한국의 좋은 전통과 문화를 미국을 위해 이용하자 등 ‘10가지 생활지침’도 마련했다. 특히 오는 2월 25일에는 버지니아 소재 옥톤 도서관에서 1시부터 3시.. 더보기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의 전상복 회장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의 전상복 회장. 사진 제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미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28년여 동안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을 운영해온 전상복 회장이 있다. 그는 뉴욕과 뉴저지 무료급식소 250여 곳에 터키를 선사해 온 장 본인이다. 6.25때 영국군 하우스 보이로 취직해 무료숙식하며 받았던 고마움을 지니고, 미국 유학을 온 후 자신이 받은 사랑과 혜택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미국에 감사하며 나누는 삶을 살고 자 사랑의 터키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한다. 전상복 씨는 지금도 여름 계절학기에 중국 연변과기대 국제경제학과에서 부동산 증권투자 강의를, 부인 전송희 씨는 수채화 미술강의를 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전상복 회장의 삶의 현장으로 함께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