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탈북자관련소식/북한관련

통일 대비 워싱턴에 북한선교회 출범 통일 대비 워싱턴에 북한선교회 출범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6-06-15 인쇄 공유 댓글 이메일 워싱턴 북한선교회 임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좌로부터 최윤환 고문, 정인량 이사장, 신동수 대표 회장, 노규호 사무총장. RFA PHOTO/이현기 k061516fe-hk.mp3 00:00/00:00 워싱턴 한인 기독교계가 통일 후 북한 선교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4월 발족한 워싱턴 북한선교회 임원진들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워싱턴 북한선교회는 첫 사업으로 이달 하순 탈북자 14명을 미국으로 초청해 지역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간증하는 한편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정인량 이사장은 ‘선교회 참가 인사들은 조만간 통일이 갑자기 올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며 ‘.. 더보기
탈북자가 바라본 북한 7차 당 대회 2013년 2월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대북풍선단의 이민복 단장. RFA PHOTO/이현기 00:00/00:00 36년 만에 가진 북한 당 대회를 지켜보면서 탈북민들은 이번 당 대회에서 시장 개방 언론의 자유 등으로 북한 주민들 삶에 새로운 윤활유가 되었으면 했는데, 결과적으로 인민들 삶에는 아무런 변화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아쉽다고 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대북풍선단장 이민복 씨와 탈북자가 바라본 북한 7차 당 대회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북한에서 살 때 당 대회를 겪은 적이 있으신가요.. : 저는 두 번 겪었습니다. 1970년 중학교 때인데요. 그때 5차 당대회를 겪었고요. 그리고 1980년대 남포대학 다닐 때6차 당 대회를 겪었습니다. 두 차례 당대회를 겪었다고 하셨는데 이번 7차 .. 더보기
캐나다 의회서 북핵 인권 세미나 가져 ‘북한 해방과 북핵 무용화 전략’포럼에서 증언하고 있는 탈북자 정광일 씨(왼쪽)와 통역 헨리 송 씨 . 사진제공: HRNK 캐나다 인권단체 북한인권협의회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북한해방과 북핵 무용화 전략’주제의 대규모 토론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이 단체 이경복 회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토론회는 캐나다 상 하원 의원이 함께 주재하며 다양한 계층의 연사가 참석해 북한 주민의 인권을 개선하고 핵위협을 막을 수 있는 방안도 논의 됐다면서 캐나다 의회에 북한인권법 제정을 통한 북한 주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캐나다 정부가 적극 나설 것도 촉구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으로부터 자세한 행사 소식을 알아봅니다. 언제 행.. 더보기
미국서 북한 자유 위한 기술활용 토론회 지난 14일 정광일 씨(왼쪽)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축제 참가시 행사 진행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 노체인 ‘당신들은 폐쇄된 국가에 살고 있고, 자기가 희망하는 삶이 아닌 북한정부의 강요에 의해 살고 있다’는 것을 북한 주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여러 가지 영상물을 제작하는 한국의 탈북자 단체 노체인(No Chain)의 정광일 대표가 최근 미국에서 북한 자유를 위한 기술활용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정 대표는 북한 인권을 다룬 다큐멘터리, 기록영화는 물론 남한 드라마, 영화, K-POP, 헐리웃 영화 등을 USB에 담아 북한에 보내고 또 캐나다에서 ‘정보 유입’의 중요성도 홍보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북한자유와 인권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더보기
북한인권법 통과와 북한주민 도희윤 대표가 2009년 12월 10일 네델란드 헤이그 소재 국제형사재판소에 세계 최초로 김정일을 반인도 범죄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지난 2일 남한 국회가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자 남한 내 인권단체들은 북한주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활동해온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는 11년 만에 결실은 본 북한인권법은 북한주민들의 인권회복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로부터 북한인권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동안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인권단체를 많은 활동을 했는데 비정부 기구 단체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 더보기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창립소식-임창호 회장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창립소식 1990년 이후, 탈북자가 한국에 입국한 후 그 중 많은 탈북자들이 기독교 인으로 성장해가고 있고 또한, 장래 복음화된 북한을 꿈꾸며 탈북민 목회자연합회를 형성해 현재 18개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이 목회자 중 어떤 이들은 중국과 북한 국경지역에 선교사로 직접 투입되어 국경을 탈출하여 중국으로 들어간 탈북자들을 돌보며 선교하는 사역도 합니다. 이들 목회자는 통일의 날에 북한 복음화 기틀을 마련하고 저 최근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RFA 탐방, 오늘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창립총회 소식을 임창호 회장으로부터 알아봅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가 어떻게 창립하게 됐는지를 물어봤습니다. 3대 세습을 통해 권력을 장악한 북한 김정은 정권이.. 더보기
탈북자 북송 반대 세계 50개 도시 캠페인 탈북자 북송 전면 금지를 위해 결성된 ‘해외 300인 목사단’은 오는 4월 10일 정오 12시에 전 세계 약 50여 개 도시 중국 대사관 앞에서 기도회와 평화 행진을 동시에 개최합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는 이번 공동 행사에서 해외 300인 목사단과 탈북자 북송 전면 금지를 지지하는 시민은 기도회와 함께 구호가 적힌 항의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중국 정부에 탈북과 북송을 전면 금지하도록 평화적 압박을 가할 예정입니다. ‘해외 300인 목사단’은 나성영락교회 박희민 원로 목사, 미주 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 송정명 목사. 워싱턴 중앙 장로교회 이원상 원로 목사, 베델 한인교회 담임이자 한인교회연합 대표간사인 손인식 목사 등이 중심이 되어 구성됐습니다.. 더보기
탈북인을 전도하는 김요셉 목사와 이사야 전도사 탈북인을 전도하는 김요셉 목사와 이사야 전도사 북한을 탈출해 중국 이나 남한 에서 기독교를 전도 받고 또 한국에서 신학교를 나와 목사가 된 탈 북 목회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탈 북 목회자들은 우선 남한 정착 탈북자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고 통일 후에는 북한 내의 교회 재건과 함께 평양 대 부흥의 전성기를 만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김요셉 목사와 이사야 전도사는 지난 2월 하순 미국의 주요 도시에 한인교회를 돌며 북한 선교와 북한의 실체 등에 대해 증언하고, 자유아시아방송도 방문했습니다. 이사야 전도사는 통일이 되면 북한에 들어가 하실 일이 많을 텐데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이사야 전도사: 북한에 가도 문화적 차이가 크기 때문에 사실 한국 사람이 직접 북한 사람을 설득을.. 더보기
책 낭독 '이곳에 살기 위하여' 낭독 이현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1-09-01 이곳에 살기 위하여 책 표지 젊은 탈북자 세 명의 증언 ‘이곳에 살기 위하여’ 낭독 시간입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의 의사 소피 들로네와 마린 뷔소니에르가 지은 책 ‘이곳에 살기 위하여’는 탈북자의 진술을 듣고, 그들의 진솔한 증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남한 출신 전쟁포로의 손녀인 김태금 씨, 어린 시절 거리를 헤매는 꽃제비였던 박복열 씨, 간부의 아내였으나 굶주림의 희생자가 된 고신경 씨의 이야기로 과장이나 왜곡이 없는 탈북이라는 최후의 방법을 택한 탈북자들의 비극적인 현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낭독: 이현기 기자] 133회-03/12/2012 132회-03/09/2012 131회-03/08/2012 130회-03/07/2012.. 더보기
김정일 사망이 통일을 가져다준다는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탈북 인의 수는 대략 2만 4천여 명에 달합니다. 탈북인들은 한반도 통일의 주역입니다. 탈북 인을 신앙인으로 잘 양육하는 탈북 인들의 새터교회가 서울 양천에 있습니다. 새터교회 담임 강철호 목사는 자신도 탈북 인으로 남한에 정착하는 탈북 인들을 돕고 또한 철저한 기독교인으로 준비시켜 다가올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일꾼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탈북인의 한 사람으로 김정일의 사망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정일 사망을 보면서 남한 사람들도 그렇고 우리 탈북자들도 통일이 우리 앞에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꼈고요. 이 시점에서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하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기독교인들이 정말 북한을 변화시키는 힘과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앙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