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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북한관련

북한 접경지역 꽃 제비 긴급 구출 촉구-비정부기구 5일 피랍탈북인권연대는 ‘북한 접경지역 꽃 제비 긴급 구출 촉구’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성명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탈 북 어린이의 뼈만 앙상히 남은 양쪽 발의 모습은 사람이 아니라 버려진 짐승의 모습 그 자체’라며 ‘통일된 한반도의 주역이 되어야 하는 어린아이들이 영하 30~4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방치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제3국으로 신속히 이송되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긴급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RFA탐방, 오늘은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로부터 북한 접경지역 꽃 제비 긴급 구출운동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피랍탈북인권연.. 더보기
캐나다 탈북민 협회 허태섭 회장 캐나다에 사는 탈북자들이 작년 11월 캐나다 탈북민협회(North Korea Person)를 결성하고 새로 캐나다에 정착하는 탈북 인들을 돕고, 중국에서 고통 받는 탈북 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캐나다 탈북민 협회 허태섭 회장은 또 앞으로 캐나다에서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대외적인 활동과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영문사이트 개설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RFA 탐방 오늘은 캐나다 탈북민 협회 허태섭 회장으로부터 협회 활동의 이모저모를 알아봅니다. 캐나다에 천여 명이 넘는 탈북자들이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 탈북민 협회는 언제 창립했습니까? : 작년 11월 22일에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한국일보 도산 홀에서 북한참상증언과 사진전을 시작으로 활동을 .. 더보기
‘김정일 사망’ 워싱턴 대북 인권단체 반응 2011-12-21 MC: 미국 워싱턴 일원에서 북한인권개선에 힘쓰는 비 정부기구 관련 회원들은 김정일 사망으로 조심스럽게 통일을 점친다면서도 한반도가 큰 전쟁의 회오리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취재에 이현기 기자입니다. 북한자유연합 이희문 부회장은 김정일의 갑작스런 죽음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준 소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은 하루 빨리 저 정권이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있었지만, 한 개인의 죽음이 그렇게 즐거워할 일은 아니지만, 우리 한반도에서 전쟁이나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할 때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통일의 물고가 뜨는 그런 발판이 됐으면 좋겠고 그러나 국제정세나 북한의 내부 사정 등 여러 가지가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더보기
미국서, 세계인 대상으로 '통영의 딸' 신숙자 씨 구출 서명 운동 신숙자 씨 구출운동 서명에 참가하실분은 아래와 같이 동참할 수 있음 컴퓨터를 아시는 분은 www.change.org 를 치시면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거기에 Search Petitions(서치 페티션)라고 검색창이 뜨는데 거기에 shin sook ja(신숙자)부인의 이름을 치고 오른쪽에 있는 검색 버튼을 누르시면 페이지가 바뀌어서 다음에 헤드 라인이 나옵니다. Secretary General of United Nations: repatriate Mrs. Shin Sook Ja and her two daughters to South Korea 이런 큰 글자가 나옵니다. 그러면 이 글자가 있는 바탕에 클릭하시면 서명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거기에 성명, 이 메일 주소, 주소를 넣으신 다음에 사인 버튼을 누르시.. 더보기
(책낭독) 교화소 이야기 교화소 이야기는 북한의 일반 교화소의 실상을 최초로 밝힌 책으로 저자 리준하 씨는 우발적인 실수로 죄를 짓고 제12호 교화소에서 5년간 복역했습니다. '교화소 이야기' 책 표지. - PHOTO courtesy of 시대정신 교화소는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청진 방향으로 약 30리쯤 떨어져 있는 작은 농촌마을인 ‘전거리’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준하 씨는 교화소 이야기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끔찍한 수용소 환경과 간수들의 악행, 고된 노동의 일과를 진솔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리씨는 인간을 쥐처럼 먹이고 소처럼 일시키며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인식하는 곳으로 교화소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북한 교화소는 빈대, 벼룩, 바퀴벌레가 1년 내내 득실대고 변 냄새가 가득한 곳, 일 년 내내 입은 옷 그대로 잠을 자고.. 더보기
광주 JC 새터민 멘토링 [RFA 탐방] 광주 JC 새터민 멘토링 사업(방송듣기) 더보기
[책낭독] 금희의 여행 2009-12-08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7,000km 금희의 여행 PHOTO courtesy of 도서출판 민들레 글쓴이: 최금희 1983년 함경북도 아오지(현재 은덕군)에서 태어나 인민학교를 마치고 고등중학교 2학년이던 15살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습니다. 그 뒤 4년 동안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며 우여곡절 끝에 2001년 4월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셋넷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배고픔과 그리움만 가득 남기고 떠나 온 고향이 한없이 미웠던 나날을 지나서 지금은 고향땅이 있었기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지 않았다면, 목숨걸고.. 더보기
미 대학생연합 LiNK 서울지부, 북한인권홍보주력 2005-01-07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미주 대학생연합단체 LiNK(Liberation in North Korea) 서울지부(서울 링크)는 6일 모임에서 ‘올해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북한인권문제 홍보를 계속키로 했다’고 서울 링크의 이원영씨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가 회견했습니다. 작년 한해 북한의 인권신장을 위해서 활동한 LiNK 서울지부회원들이 어제 모임 가졌는데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습니까? 이원영: LiNK가 그 동안 한국에서 지나간 1년 동안 2달에 한 번씩 심포지엄을 하면서 북한의 인권 실상을 홍보하는데 주력을 했었는데 그 동안 참여했던 활동 등에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LiNK라는 이름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 더보기
서울시청 앞 광장서 ‘북한해방 3.1 국민대회’개최 2005-03-01 3.1절을 맞아 서울에서 2만 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해방 3.1 국민대회’가 열려 북한 김정일 정권의 폭정을 규탄했습니다.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날 북한해방 3.1 국민대회 대회장인 김상철 변호사는 대회사에서 오늘 국민대회는 바로 북한 김정일의 폭정을 종식시키기 위한 씨앗을 뿌리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평화의 함성을 외쳐서 저 폭정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우리는 저 북한동포가 하루빨리 노예에서 해방되어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를 원합니다.” 김상철 대회장은 또 오는 10월에 북한의 폭정이 종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김정일 폭정종식의 함성이 울릴 때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 더보기
남한 대학생, 중국현지에서 탈북자들 생활 체험 - 2부 2005-03-05 북한탈북자들의 인권 문제가 국제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한 대학생 3명이 자비를 들여 중국현지에서 인권부재의 탈북자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들 대학생들이 직접 중국에서 만난 탈북자들은 '남한의 현재 북한지원방식은 북한군대를 강성하게 만들고, 오히려 북한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남한지원만은 북한주민이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는 간청을 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가 회견했습니다. 대학생으로서 중국현지에서 탈북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느낀 점이 있었습니까? 이승인: 우리의 어떤 자유를 남한에서 맞는 자유와 풍부한 것들을 감사할 줄 알고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과 우리가 직접 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