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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탈북지원 단체들의 새해인사 한미자유연뱅 강필원 총재 /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 / 뉴욕예술가협회 서병선 대표 방송듣기 [RFA탐방] 탈북지원 단체들의 새해인사 북미주에서 북한 동포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탈북지원 단체들은 2011년 새해를 맞아 북한주민들도 3대째 이어져 오는 북한 독재 왕국을 무너 뜨리는데 힘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북한 붕괴를 촉진하는 애국심의 발로가 북한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면서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고 말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RFA탐방 오늘은 북미주에서 북한 동포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이 북한 동포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를 보내 드립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미자유연맹의 강필원 총재는 북한은 지난 60여년간 무자비한 인권유린과 거짓 사상.. 더보기
(책낭독) 교화소 이야기 교화소 이야기는 북한의 일반 교화소의 실상을 최초로 밝힌 책으로 저자 리준하 씨는 우발적인 실수로 죄를 짓고 제12호 교화소에서 5년간 복역했습니다. '교화소 이야기' 책 표지. - PHOTO courtesy of 시대정신 교화소는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청진 방향으로 약 30리쯤 떨어져 있는 작은 농촌마을인 ‘전거리’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준하 씨는 교화소 이야기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끔찍한 수용소 환경과 간수들의 악행, 고된 노동의 일과를 진솔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리씨는 인간을 쥐처럼 먹이고 소처럼 일시키며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인식하는 곳으로 교화소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북한 교화소는 빈대, 벼룩, 바퀴벌레가 1년 내내 득실대고 변 냄새가 가득한 곳, 일 년 내내 입은 옷 그대로 잠을 자고.. 더보기
워싱톤에 평양예술단 공연 성황 탈북자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이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워싱톤 KORUS FESTIVAL에서 한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날 평양예술단은 마영애 씨의 양금으로 아리랑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앵콜로 봉선화도 연주해 추석명절에 고향의 향수를 맏게 했다. 그리고 이유미 씨의 조개춤과 4개절 노래도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4개절 노래를 하면서 절기마다 순간에 옷을 갈아입고 나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평양예술단 단원들은 3일동안 직접 북한식 순대를 파는 매장을 열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더보기
탈북자 2만명 시대 특집 (미국 정착 새터민들의 삶) 2010-09-16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MC: 미국에 사는 탈북자들과 탈북유학생들은 나름대로 새 웅지를 펴고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탈북자2만 명 시대를 맞았지만 미국은 지난 2004년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이후 난민으로 입국한 탈북자 수는 9월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탈북 난민 중에는 미국생활 6년이 되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가 하면 어떤 이는 정착의 기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원, 스시맨, 즉 일본식 초밥을 만드는 사람, 미용분야 진출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고 나이어린 탈북자들은 학교에 다니면서 미래를 설계해 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탈북자와 탈북자 유학생들의 생활을 이현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더보기
[책낭독] 교화소 이야기 교화소 이야기는 북한의 일반 교화소의 실상을 최초로 밝힌 책으로 저자 리준하 씨는 우발적인 실수로 죄를 짓고 제12호 교화소에서 5년간 복역했습니다. '교화소 이야기' 책 표지. - PHOTO courtesy of 시대정신 교화소는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청진 방향으로 약 30리쯤 떨어져 있는 작은 농촌마을인 ‘전거리’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준하 씨는 교화소 이야기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끔찍한 수용소 환경과 간수들의 악행, 고된 노동의 일과를 진솔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리씨는 인간을 쥐처럼 먹이고 소처럼 일시키며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인식하는 곳으로 교화소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북한 교화소는 빈대, 벼룩, 바퀴벌레가 1년 내내 득실대고 변 냄새가 가득한 곳, 일 년 내내 입은 옷 그대로 잠을 자고.. 더보기
RFA 탐방 (피랍 탈북 인권연대 도희윤 대표) (피랍 탈북 인권연대 도희윤 대표) 방송듣기 [RFA 탐방] 피랍 탈북 인권연대 도희윤 대표 탈북자 2만여 명 시대를 맞기까지 한국의 비정부 단체들은 해외에서 떠도는 탈북자들을 남한으로 데려오기 위해 힘쓴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 피랍탈북인권연대는 그동안 중국에서 숨어 사는 탈북자와 동남아를 경유하는 탈북자들을 남한으로 데려오는 일에 큰 역할을 해온 단체이기도 합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RFA 탐방 오늘은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로부터 동 연대의 최근 활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피랍 탈북인권연대가 펼쳐온 그동안의 주요 활동들을 소개해 주시지요? : 피랍 탈북인권연대는 제가 본격적으로 북한인권운동을 하면서 시작한 단체로 내년이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0주년 동안에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정리하고 또 더 개.. 더보기
미주 한인교회연합 주최 워싱턴 횃불대회소식 탈북자 구출과 북한 주민의 인권회복을 위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도운동을 펼쳐온 미주 한인교회연합, KCC가 주관한 횃불대회가 지난 7월 13일과 14일 워싱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횃불대회에는 연인원 수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기자 회견을열고, 백악관 옆 라파엣 공원에서 기도회와 국회의사당 서편 잔디밭에서 집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14일 밤에는 워싱턴 중앙 장로교회 구 성전에서 마지막 기도회로 모여 워싱턴 횃불대회 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오늘은 미주 한인교회연합의 워싱턴 횃불대회 마지막 날 집회소식으로 함께 합니다. 미주 한인교회연합이 주관한 워싱턴 횃불대회 마지막 7월 14일 밤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목회자와 평신도 그리고 워싱턴 일원의 교포 등 천여.. 더보기
RFA 탐방(탈북자들의 모임 '새터민 쉼터 봉사단' 이순실 씨) 방송듣기: [RFA 탐방] '새터민 쉼터 봉사단' 이순실 씨 북한을 탈출,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들은 이제 남한 사회의 곳곳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며 살고 있습니다. 새터민들은 또 자신들의 삶을 개척하는 것뿐만 아니라 숨은 봉사자로 활동하는 새터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남한에서 새터민들의 휴식처로 만남의 광장을 이루고 있는 새터민 쉼터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하는 '새터민 쉼터 봉사단'은 장애인과 양로원 탈북고아를 돕는 봉사를 하고 있어 남한사회에서도 큰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RFA 탐방' 오늘은 새터민 쉼터 봉사단의 이순실 씨로부터 봉사활동의 이모저모를 알아봅니다. 새터민 쉼터 봉사단은 언제부터 활동을 시작했는 지요? : 지금부터 2년 됐습니다. 우리 새터민 쉼터 회원들이 남한에.. 더보기
RFA 탐방(새터민들의 쉼터 운영자 김주씨) 새터민들의 남한 정착 2만여 명 시대를 맞으면서 새터민들이 자립으로 운영하고 있는 ‘새터민들의 쉼터’(http://ww.w3ip.com/)에 하루 접속자가 3-4천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새터민들의 삶의 광장으로 자리 잡아가는 새터민들의 쉼터에는 새터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쉬어가는 곳, 커뮤니티, 음악감상, 공부방 방송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새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새터민들의 쉼터에는 새터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인들도 참여해 새터민들에게 또한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RFA 탐방 오늘은 새터민들의 쉼터 운영자 김주씨로부터 새터민들의 쉼터 운영의 이모저모를 알아봅니다. 방송듣기 [RFA 탐방] 새터민들의 쉼터 운영 김주씨 요즈음 새터민들의 새로운 안식처로 알고 있습.. 더보기
‘금희의 여행’ 펴낸 최금희 씨② 남한생활 특집-저자와의 대화] ‘금희의 여행’ 펴낸 최금희 씨② 남한생활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0-05-11 남한에 정착한 탈북인 가운데 상당수 탈북인들이 자신의 힘들었던 탈북과정 등을 책으로 펴내 남한 사람들에게 진솔한 북한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6개월여간 낭독한 책 ‘금희의 여행’도 최금희 씨가 북한에서의 어린 시절과 탈북과정에서 겪은 갖가지 고통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 최금희 씨는 지난 1983년 함경북도 아오지에서 태어나 인민학교를 마치고 고등중학교 2학년이던 15살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으며, 2001년 4월에 한국으로 가 현재는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하는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특집 ‘저자와의 대화’,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