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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금희의 여행’ 펴낸 최금희 씨 ①보고픈 북녁 친구에게 보내는 사연 [특집-저자와의 대화] ‘금희의 여행’ 펴낸 최금희 씨 ①보고픈 북녁 친구에게 보내는 사연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0-05-04 남한에 정착한 탈북인 가운데 상당수 탈북인들이 자신의 힘들었던 탈북과정 등을 책으로 펴내 남한 사람들에게 진솔한 북한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 6개월여간 낭독한 책 ‘금희의 여행’도 최금희 씨가 북한에서의 어린 시절과 탈북과정에서 겪은 갖가지 고통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 최금희 씨는 지난 1983년 함경북도 아오지에서 태어나 인민학교를 마치고 고등중학교 2학년이던 15살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으며, 2001년 4월에 한국으로 가 현재는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하는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 더보기
[책낭독] 금희의 여행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7,000km 금희의 여행 PHOTO courtesy of 도서출판 민들레 글쓴이: 최금희 1983년 함경북도 아오지(현재 은덕군)에서 태어나 인민학교를 마치고 고등중학교 2학년이던 15살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습니다. 그 뒤 4년 동안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며 우여곡절 끝에 2001년 4월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셋넷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배고픔과 그리움만 가득 남기고 떠나 온 고향이 한없이 미웠던 나날을 지나서 지금은 고향땅이 있었기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지 .. 더보기
RFA 탐방(광주전남지역북한이탈주민IT전문교육기관 한울직업전문학교 장원주 본부장)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한울 직업전문하교는 광주 전남지역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컴퓨터 교육과 사무직종의 전문가 육성 교육을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 합니다. RFA 탐방 오늘은 한울직업전문학교가 추진하는 북한 이탈 주민 컴퓨터 교육의 자세한 내용을 동 학교 장원주 본부장으로부터 알아봅니다. 방송듣기([RFA 탐방] 탈북자 IT교육 한울직업전문학교) 먼저 한울직업전문학교를 소개해 주세요 :저희 학교는 설립이래, “창조적인 삶, 인간존중의 삶”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발전 도모와 전문 회계, 세무인력을 육성하는 직업교육 과정을 실시,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실업자 및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회계, 경리 및 사무관리 분야를 포함한 인재의 양성과 광.. 더보기
광주 JC 새터민 멘토링 [RFA 탐방] 광주 JC 새터민 멘토링 사업(방송듣기) 더보기
[책낭독] 금희의 여행 2009-12-08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7,000km 금희의 여행 PHOTO courtesy of 도서출판 민들레 글쓴이: 최금희 1983년 함경북도 아오지(현재 은덕군)에서 태어나 인민학교를 마치고 고등중학교 2학년이던 15살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습니다. 그 뒤 4년 동안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며 우여곡절 끝에 2001년 4월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셋넷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배고픔과 그리움만 가득 남기고 떠나 온 고향이 한없이 미웠던 나날을 지나서 지금은 고향땅이 있었기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지 않았다면, 목숨걸고..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탈북자 김춘애씨(3)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탈북자 김춘애 씨③ "북에선 꿈도 못꿨던 내 차 몰아요"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08-26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진행에 이현기 입니다.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은 탈북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 김춘애 씨와 함께하는 세 번째 마지막 시간입니다. RFA PHOTO/ 이현기 지난 8월 초 미국 워싱턴의 자유아시아방송 본사를 방문한 김춘애 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춘애 씨는 북한 인민군 중대장 출신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1997년 큰딸에 이어 1999년과 2000년 세 차례의 탈북과 강제 북송 중에 잃..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탈북자 김춘애씨(2)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탈북자 김춘애씨② “중국내 탈북 여성 삶 짐승보다 못해”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2009-08-19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진행에 이현기 입니다. 이 시간은 탈북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 김춘애 씨와 함께하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RFA PHOTO/ 이현기 지난 8월 초순 워싱턴을 방문, 거리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김춘애 씨. 김춘애 씨는 북한 인민군 중대장 출신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북한을 탈출했습니다. 김춘애 씨는 1997년과 1999년, 2000년 세 차례의 탈북과 강제 북송 중에 잃어버렸던 두 딸을 찾았고 역시..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탈북자 김춘애(1) [RFA,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탈북자 김춘애씨① “여기자 석방 노력 보며 미국에 감명”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8-12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은 탈북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 김춘애 씨와 함께하는 첫 번째 시간입니다. Photo: RFA 탈북 방송인 김춘애씨가 지난 6일 워싱턴의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춘애 씨는 북한 인민군 중대장 출신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1997년 큰딸에 이어 1999년과 2000년 세 차례의 탈북과 강제 북송 중에 잃어버렸던 두 딸을 찾았고 북한의 아들도 탈북해 2003년 6월 한국에 정착해 사는 탈북인.. 더보기
탈북자 향후 남북한 가교 역할 가능-거쉬먼 회장 칼 거쉬먼 미국 민주주의 진흥재단 회장은 7월 14일 “북한 독재권력이 잠식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 쉬먼 회장은 이날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에서 열린 “북한 독재권력과의 싸움”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북한 붕괴 후 탈북자들을 남북한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거쉬먼 회장은 북한 독재 권력이 언제 붕괴할지는 알 수는 없지만 대비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북한 체제가 무너질 때 남한에 있는 1만6천명에 달하는 탈북자들은 북한으로 돌아가 남북한 통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북한은 더 이상 고립된 나라가 아니라면서 북한 주민들은 중국 국경을 넘나들면서 휴.. 더보기
탈북 동료 대학생 돕는 한동대생들 [RFA 초대석] 탈북 동료 대학생 돕는 한동대생들 “탈북대학생은 통일의 다리 역할”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7-15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만 6천 명 시대를 맞으면서 ‘통일의 중요한 다리 역할’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탈북자 출신인 동료 대학생들을 돕는 도우미로 봉사하는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4학년 이호석 군과 금창민 군 그리고 같은 대학 3학년 김재환 군은 남한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 이해를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탈북 젊은이들을 통일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FA PHOTO/ 이현기 미국과 국제사회의 복지기구와 관련 기관을 탐방 중에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