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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관련소식

RFA [음악으로 여는 세상] 마이클 잭슨-우리 곁을 떠난 팝의 황제 김철웅∙ 탈북 피아니스트 2009-07-03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남쪽에서는 컴퓨터가 이제 가정 필수품입니다. 가정주부, 심지어 인민학교 학생들도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컴퓨터가 이렇게 보편화하면서 컴퓨터 언어가 일상생활에도 자연스럽게 사용되는데, 그 중 ‘아이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콘’은 컴퓨터 화면에서 보이는 조그마한 그림 또는 기호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 그림이나 기호를 보면 누구나 쉽게 그 아이콘이 무엇을 표시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필요 없는 파일을 지우는 아이콘은 쓰레기통 모양을 하고 있고 잠금 기능은 자물쇠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콘’이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선 ‘한 가지 분야를 대표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사용됩..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③ 해외여행,북에선 ‘그림의 떡’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7-01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은 탈북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 김태산 씨와 함께하는 세 번째마지막 시간입니다. 김태산 씨는 평양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하고 경공업성 대외사업국 책임부원을 지낸 북한 사회의 고급 인력에 속했던인물입니다. PHOTO-nk.subnetwork.org/ 평양 순안공항에서 고려항공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들. 김 씨는 해외에서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즉 소위 무역 일꾼으로 일하다 북한의 독재체제에 환멸을 느껴 2002년 남한에 망명했습니다. 현재 김태산 씨는 북한사회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태산 ..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② "자유로운 선거 문화에 놀라"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6-24이 기사를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기사 공유하기 ‘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은 탈북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 김태산 씨와 함께하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김태산 씨는 평양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하고 경공업성 대외사업국 책임부원을 지낸 북한 사회의 고급 인력에 속했던 인물입니다. 김 씨는 해외에서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즉 소위 무역 일꾼으로 일하다 북한의 독재체제에 환멸을 느껴 2002년 남한에 망명했습니다. 현재 김태산 씨는 북한사회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RFA PHOTO/이현기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 워싱턴 본사를 방문한 김태산 씨 김태산 씨는 이 회견에서 .. 더보기
[북한에 살다 남한에 와보니]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사장 ① “북쪽의 노예같은 삶에 환멸”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6-17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는 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탈북자 만 6천여 명은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면서 남한의사회를 이끄는 새로운 역군으로서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서 무국적자의 설움과 강제 북송의고통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이제는 당당한 남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살다 남한에 와보니’ 이 시간에는 탈북자들의 진솔한 대화를 마련했습니다.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RFA PHOTO/이현기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 워싱턴 본사를 방문한 김태산 씨 오늘은 탈북자 김태산 씨와 함께합니다. 김태산 씨는 평양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하고 경공업성 대외사.. 더보기
RFA,[전화로 세상을 만나다] 탈북여성 조진혜 씨 “미국생활 1년, 행복합니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화로 세상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미국에 정착해 사는 탈북자 조진혜 씨를 만나봅니다.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질문 : 조진혜 씨 안녕하세요. 요즈음 어떻게 지내세요? 답변: 낮엔 학교에 다니고 밤엔 일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영어(ESL)를 공부하고 있고요. 질문: 미국에 온 지 얼마나 됐습니까? 답변: 1년 됐습니다. 질문: 1년 동안 미국 생활 어떻습니까? 답변: 너무 편안 것 같고요. 그러나 너무 바빠서 시간이 짧게 느껴져요. 중국이나 북한에 살 때는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고 힘들어서 하루가 10년 같이 느껴졌는데 미국에서는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잘 살려고 노력하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미국 생활 1년을 회고하면 행복한 기억밖에는 없어요.. 더보기
RFA,[김철웅의 음악으로 여는 세상] 전영세, 전제덕 그리고 스티비 원더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어느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조산아로 태어나서 출생 직후 보육기(인큐베이터)에 들어갔지만 산소 과다 공급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가난하고, 흑인이며 또 눈이 보이지 않는 이 소년에게 “네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기껏해야 주전자 손잡이를 만드는 일 정도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주전자 손잡이 대신 하모니카를 잡았고 11살 때 한 음반 제작사의 가수 시험에 합격, 이후 30개가 넘는 최고 인기곡을 발표하며 전 미국 음반 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 상을 21번 수상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오늘 ‘음악으로 여는 세상’에서 소개해 드릴 ‘스티비 원더’라는 미국 가수입니다. 앞을 보지 못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하고 작곡을 하고.. 더보기
탈북인 대학생, 통일맞이 축구대회개최 2004-09-09 남한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 출신 대학생들이 남북한 학생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통일맞이 가을 축구대회’를 지난 4일 개최했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강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개 탈북자 대학생팀과 두리하나선교회 소속 남한 대학생팀이 참가해 남북청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통일맞이 가을 축구대회를 추진한 탈북인 대학생들의 모임인 통일 교두보 최경희회장은 앞으로 남한에 새롭게 정착하는 탈북인들을 도울 목적으로 대학생회를 조직했다면서 그런 일환으로 이번 축구대회도 갖게 됐다고 말합니다. "많은 수가 탈북인들이 남한에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서로 모르고 살고 있고 개인적으로 사회에 부딛치다보면 꼬꾸라 칠 때도 있고 달걀로 바위를 깨는 격으로 힘들어서 삶을 포.. 더보기
미 대학생연합 LiNK 서울지부, 북한인권홍보주력 2005-01-07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미주 대학생연합단체 LiNK(Liberation in North Korea) 서울지부(서울 링크)는 6일 모임에서 ‘올해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북한인권문제 홍보를 계속키로 했다’고 서울 링크의 이원영씨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가 회견했습니다. 작년 한해 북한의 인권신장을 위해서 활동한 LiNK 서울지부회원들이 어제 모임 가졌는데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습니까? 이원영: LiNK가 그 동안 한국에서 지나간 1년 동안 2달에 한 번씩 심포지엄을 하면서 북한의 인권 실상을 홍보하는데 주력을 했었는데 그 동안 참여했던 활동 등에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LiNK라는 이름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 더보기
서울시청 앞 광장서 ‘북한해방 3.1 국민대회’개최 2005-03-01 3.1절을 맞아 서울에서 2만 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해방 3.1 국민대회’가 열려 북한 김정일 정권의 폭정을 규탄했습니다.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날 북한해방 3.1 국민대회 대회장인 김상철 변호사는 대회사에서 오늘 국민대회는 바로 북한 김정일의 폭정을 종식시키기 위한 씨앗을 뿌리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평화의 함성을 외쳐서 저 폭정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우리는 저 북한동포가 하루빨리 노예에서 해방되어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를 원합니다.” 김상철 대회장은 또 오는 10월에 북한의 폭정이 종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김정일 폭정종식의 함성이 울릴 때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 더보기
남한 대학생, 중국현지에서 탈북자들 생활 체험 - 2부 2005-03-05 북한탈북자들의 인권 문제가 국제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한 대학생 3명이 자비를 들여 중국현지에서 인권부재의 탈북자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들 대학생들이 직접 중국에서 만난 탈북자들은 '남한의 현재 북한지원방식은 북한군대를 강성하게 만들고, 오히려 북한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남한지원만은 북한주민이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는 간청을 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가 회견했습니다. 대학생으로서 중국현지에서 탈북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느낀 점이 있었습니까? 이승인: 우리의 어떤 자유를 남한에서 맞는 자유와 풍부한 것들을 감사할 줄 알고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과 우리가 직접 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