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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개국 704만여명…‘한인 네트워크’세계 묶는다 문화일보 구한말 시작된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글로벌시대를 맞아 전세계 각국을 연결하는 한인 네트워크로 부상하고 있다. 1860년 간도 및 연해주 이주로부터 시작된 한인의 해외 이주는 세계 곳곳에 발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괄목하게 성장했다. 2007년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재외동포현황 자료에 따르면 6대주 158개국에 총 704만여명의 한인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해당 국가에서 정치 문화적 영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한반도와 세계 각국을 촘촘히 연결하는 글로벌 한인파워로 성장하고 있다. 정부도 이를 반영해 지난해 10월5일을 ‘세계한인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10월초 재외동포관련 행사를 마련, 700만 글로벌 한인을 국내와 연결시키는 역할을.. 더보기
제2회세계한인의날'남산골'한옥마을서 한민족축제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렸던 그때 그 시절은 어땠을까? 10월 4일, 서울 충무로 한옥마을에서 ‘그때 그 시절 거리’를 가족들과 함께 거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 충무로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제2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들과 내국인들이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남산골 한옥마을의 특성을 살려 환영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무료로 제공돼, 가을을 맞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좋은 나들이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마당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상품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난타’와 ‘아! 대한민국’으로 유명한 가수 정.. 더보기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외교통상부/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공동주최 1. 주 제 : 재외동포와 모국간 상호 교류협력 및 발전방향 2. 일 시 : 2008년 10월 1일(수) 10:00-15:30 3. 장 소 : 백범기념관(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 255, 전화 02-719-1311) ▣ 외교통상부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재외동포와 모국간 상호 교류협력 및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개최 예정. 이번 세미나는 제2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세계지역학회,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함께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로서 5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 및 활동가 참여. ▣ 세미나 개최배경 -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모국간 상생방안 모색 - 세계화 시대 재외한인.. 더보기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외교통상부는 2008. 10. 2(목)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10.1(수)~10.7(화)을 세계한인 주간으로 지정,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어울림한마당,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가. 기념식 ㅇ 일시 : 2008. 10.2 (목) 10:00-12:00 ㅇ 장소 :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홀 (4층) ㅇ 참석대상 : 재외동포 및 국내인사 약 1,100여명 ㅇ 내용 : 유공자 훈.포상 등 나. 외교통상부 장관주최 리셉션 ㅇ 일시 : 2008. 10. 2 (목) 12:30-14:00 ㅇ 장소 : 서울 그랜드힐튼 에메랄드홀(3층) ㅇ 참석대상 : 기념식 참석 재외동포 대상 ㅇ 내용 : 스탠딩 뷔페, 환영 공연 더보기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전국민단> 10월 행사예정 민단 관련행사 ◆도쿄 ▽시나가와(品川) 지부 「경로의 날을 겸한 단원여행」 = 1~3일 / 유모토(湯元)온천 오루리 ▽신쥬쿠(新宿) 지부 「경로회」 = 2일 12시 / 지부회관 ▽메구로(目黑) 지부 「추계 단원친목여행」 = 5~7일 / 홋카이도 ▽청년회 「모국연수여행」 = 10~13일 / 서울 ▽본부 「2008 한일친선 문화제전」 = 24일 18시 / 신쥬쿠(新宿) 문화센터 ▽네리마(練馬) 지부 「경로 단원 위안여행」 = 26~27일 / 오타키(大瀧) 온천 ▽부인회 「국제문화작품 전시회」 = 28~29일 12시 / 중앙회관 ◆치바 ▽본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 한일우호의 광장 10월마당」 = 12일 10시30분 / 치바 중앙공원 ◆토치기 ▽닛코시(日光市) 「10월마당 닛코켓코 페스티발 = 4일 1.. 더보기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10월마당' 시코쿠 4개현 동포 마음 하나로 【에히메】민단 시코쿠지협은 9월20일, 마린파크 니이하마(新居浜)에서 4개현 합동 마당 'SANTA - 영치 & 토란탕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시코쿠 4개현 합동 마당은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단원들 약 2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한손에 오니기리를 들고 지역 명산물인 '토란탕'을 마시며 돼지찜과 김치를 입안 가득 넣고 맛있게 먹었다. 어트랙션에서는 SANTA·영치의 사물놀이 연주와 정주희씨의 판소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서갑성(徐甲成) 민단 아이치현 본부 부단장은 "핵가족 등으로 단원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4개현이 합동으로 마당을 개최하는 것은 단원의 친목과 단결로 이어진다"고 의의를 말했다. ■□ 카나가와는 18·19일 요코하마.. 더보기
재뉴질랜드한인회 '2008 코리안 나이트' 행사후 반응 뜨거워한인회 지난 9월11일 브루스매이슨 쎈터에서 열린 건국60주년 기념 서울시 문화사절 공연팀 초청 한인회 주최 'KOREAN NIGHT' 연례 문화행사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재뉴 한인회에서는 뉴질랜드의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매년 이 행사를 치러 왔는데, 현지에서의 좋은 반응과 함께 이제는 의미 있는 중요한 소수민족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년이 특히 건국 60주년에 해당하는 해로서 사상 최대의 행사로써 뉴질랜드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진수를 보여 감동 시킨다는 결의로 사전에 치밀한 행사준비를 해왔다. 규모 면에서도 한국 정상의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을 비롯 민속 무용팀 등 80 명의 공연단이 대거 출연한 데다 현지 정 관계기관 VIP 주요인사 300 여명이 초.. 더보기
외교부, 내년 1월부터 무비자 미국여행 가능할 듯 날짜 : 09/25/2008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25일 미국 비자면제 시기와 관련, “내년 1월 중순경이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이클 처토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위한 협정문안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합의된 문안에 대해 법제처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친 뒤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미국과 정식 서명하게 된다”며 “그 이후 국회에 비준을 요청해 통과되면 10월 중순께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VWP 신규 가입국을 확정ㆍ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이어 미국과 정보를 교환하기로 한 범죄와 관련, “양국 출입국 당국의 조회 대상이 되는 특정.. 더보기
전주 한지 전시회 및 세미나 코러스 하우스서 개최 날짜 : 09/29/2008 한국 전통 한지의 특성과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전시회가 주미 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에서 열립니다. 한국 전주시와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 키 크리에이티브 그룹(대표 문숙)는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디지털 시대의 천년 전주 한지의 효용전’이라는 주제로 한지 전시회를 공동 주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주 한지를 소재로 한 합죽선, 조명등, 넥타이, 스카프, 북 마크 등 공예품과 한지 장판과 블라인드, 벽지 등 실내 인테리어 제품 30 여 점이 선보입니다. 2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코러스 하우스에서는 한지 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하는 리셉션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시장 등 전주시 관계자들을 비롯, 한미 양국의 박물관 과 미술관 인사들이 참석.. 더보기
‘제6회 한미 축제(KORUS Festival)’ 타민족간 교류의 장 워싱턴 한인 사회의 최대 축제의 하나인 ‘제6회 한미 축제(KORUS Festival)’ 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치러진 행사로 타민족간 교류의 장으로도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보이 그룹 진조 크루가 등장, 현란하면서도 역동적인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 ‘황진이’는 전자바이올린과 해금, 대금, 가야금을 이용해 한국 전통 국악을 현대화시킨 경쾌한 선율을 선사했다. 그리고 한국 전통 타악기가 갖고 있는 힘차고 역동적인 소리를 현대적인 무대 공간 위에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는 퓨전 타악그룹 흙소리타악공화국은 강렬하고도 빠른 연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는데 젊은 그룹들이 참가한 만큼 많은 한인 2세 젊은이들이 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