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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재뉴질랜드한인회 '2008 코리안 나이트' 행사후 반응 뜨거워한인회 지난 9월11일 브루스매이슨 쎈터에서 열린 건국60주년 기념 서울시 문화사절 공연팀 초청 한인회 주최 'KOREAN NIGHT' 연례 문화행사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재뉴 한인회에서는 뉴질랜드의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매년 이 행사를 치러 왔는데, 현지에서의 좋은 반응과 함께 이제는 의미 있는 중요한 소수민족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년이 특히 건국 60주년에 해당하는 해로서 사상 최대의 행사로써 뉴질랜드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진수를 보여 감동 시킨다는 결의로 사전에 치밀한 행사준비를 해왔다. 규모 면에서도 한국 정상의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을 비롯 민속 무용팀 등 80 명의 공연단이 대거 출연한 데다 현지 정 관계기관 VIP 주요인사 300 여명이 초.. 더보기
외교부, 내년 1월부터 무비자 미국여행 가능할 듯 날짜 : 09/25/2008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25일 미국 비자면제 시기와 관련, “내년 1월 중순경이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이클 처토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위한 협정문안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합의된 문안에 대해 법제처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친 뒤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미국과 정식 서명하게 된다”며 “그 이후 국회에 비준을 요청해 통과되면 10월 중순께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VWP 신규 가입국을 확정ㆍ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이어 미국과 정보를 교환하기로 한 범죄와 관련, “양국 출입국 당국의 조회 대상이 되는 특정.. 더보기
전주 한지 전시회 및 세미나 코러스 하우스서 개최 날짜 : 09/29/2008 한국 전통 한지의 특성과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전시회가 주미 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에서 열립니다. 한국 전주시와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 키 크리에이티브 그룹(대표 문숙)는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디지털 시대의 천년 전주 한지의 효용전’이라는 주제로 한지 전시회를 공동 주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주 한지를 소재로 한 합죽선, 조명등, 넥타이, 스카프, 북 마크 등 공예품과 한지 장판과 블라인드, 벽지 등 실내 인테리어 제품 30 여 점이 선보입니다. 2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코러스 하우스에서는 한지 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하는 리셉션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시장 등 전주시 관계자들을 비롯, 한미 양국의 박물관 과 미술관 인사들이 참석.. 더보기
‘제6회 한미 축제(KORUS Festival)’ 타민족간 교류의 장 워싱턴 한인 사회의 최대 축제의 하나인 ‘제6회 한미 축제(KORUS Festival)’ 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치러진 행사로 타민족간 교류의 장으로도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보이 그룹 진조 크루가 등장, 현란하면서도 역동적인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 ‘황진이’는 전자바이올린과 해금, 대금, 가야금을 이용해 한국 전통 국악을 현대화시킨 경쾌한 선율을 선사했다. 그리고 한국 전통 타악기가 갖고 있는 힘차고 역동적인 소리를 현대적인 무대 공간 위에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는 퓨전 타악그룹 흙소리타악공화국은 강렬하고도 빠른 연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는데 젊은 그룹들이 참가한 만큼 많은 한인 2세 젊은이들이 한인.. 더보기
워싱턴 총영사관, 한국 전자여권 11월 하순 발급 가능 날짜 : 09/30/2008 한국의 전자여권이 11월 하순 경 워싱턴지역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발급됩니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내년 초 한국인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시행을 앞두고 11월 24일부터 현재의 전사식 여권이 아닌 전자여권으로 발급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전자여권 발급을 위한 시스템 설치는 완료된 상태”라며 “앞으로 2개월간 시험 운용 후 11월 24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시험운용 중 전자여권 신청은 가능하지만 수령은 11월 24일 이후에나 할 수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자여권 발급은 공관에서 신청서 및 사진을 접수 받으면 발급 적격 심사를 거친 후 이것을 스캔 해 서울의 본부로 컴퓨터로 전송하게 되며 본부는 전송 받은 자.. 더보기
워싱턴 한인 단체 아ㆍ태영화제 지원에 적극 나서 워싱턴 일원 한인들이 아시아 영화의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한 제9회 아ㆍ태 영화제(APA Film Festival)’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문인회, 북버지니아한인회,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등 워싱턴 일원 한인 단체들은 최근 애난데일 한 식당에서 아ㆍ태영화제 관련 모임을 갖고 이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ㆍ태영화제는 한인 1.5세와 2세 등 순수 아마추어 영화 동호인들이 주축이 돼 미국내 아ㆍ태계 커뮤니티간 문화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고 아시아 출신 감독들의 우수한 작품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10월 4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안계 .. 더보기
‘김치 가족 축제’ 코러스 하우스에서 개최 대표적인 건강 음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김치의 맛을 간직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 광주 김치의 독특한 맛의 세계와 그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한 ‘김치 가족 축제’행사가 9월 28일 주미 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권태면 총영사 등 주미한국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 준 리 10021 세계클럽 총재,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정책분석실장 캐롤 네버스 박사, 이병록 광주시 기획관리실장, 김성숙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형수 광주김치협회장, 명동호 대인물산 대표, 김은숙 빛고을루시아 대표, 김정숙 전남과학대 교수 등 한미 양국의 인사 다수가 참석했습니다. 권태면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김치 페스티벌 준비를 하기 위해 멀리 광주에서 .. 더보기
브라질한인회 제3회한국문화의 날 행사-9월26일 27일 화려하게 펼쳐져 제3회 한국 문화의 날 2008년도 제3회 한국 문화의 날 본 행사는 오전 11시 한인 상가가 운집한 봉 헤찌로 주요 거리를 통과하는 가두행진(퍼레이드)으로 시작됐다. 퍼레이드는 농악대를 선두로 조랑말을 탄 꼬마신랑과 그 뒤를 따르는 신부의 가마행렬에 이어 도복차림의 태권도 시범단과 사물놀이패들 약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거리로 구경 나온 원주민들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12시에서 오후 4시까지는 이번 행사가 열리는 브라질 문화원 앞 마당에서 씨름대회,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시합이 있었고 앞 마당에서 옆 마당까지 줄을 이은 음식코너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식객들로 꽉 차 있었다.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한인회가 직접 주관하여 실비로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각 코너에서 수고하.. 더보기
시드니‘한가위 페스티벌’ 5만명 관람 호주 시드니한인회(회장 승원홍)와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지사장 안덕수)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가위 페스티벌’이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시드니의 관광명소 달링하버 팜 그로브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인회는 지난 해부터 ‘한가위 페스티벌’과 연례적인 ‘한국의 날’ 행사를 묶어 ‘한국주간’이란 이름으로 1주일간 한국 문화와 음식을 호주사회에 알리는 행사를 가져왔다. 이틀간 열린 ‘한가위 페스티벌’이 바로 ‘한국 주간’ 오프닝 행사이다. 이틀간 한인과 호주인, 관광객 등 연인원 5만여명이 참관을 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성황리에 끝났으며, 연중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시드니에서 ‘한국 문화와 음식’을 주제로 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 케빈 러드.. 더보기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 이틀간 성황 뉴저지 한인회가 주최하는 제 7회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27일 28일 양일간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뉴욕,뉴저지 한인 수 만명이 행사에 참석,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의 위상을 높였다.추석대잔치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태권도 시범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 뒤 다방향 격파, 공중회전 격파 등 15개 격파 및 품새 시범을 선보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공연, 럿거스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비보이와 풍물패의 합동 공연, 한가위 미인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다. 특히 태권도 시범대회에는 미 동부 지역 20여개 도장이 참가, 태권도의 위상을 보여줬고 커네티컷의 원드 챔피언 태권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식전 행사후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근 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