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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과 섬김의 공동체 시리즈 (1)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를 잡아서-와싱톤한인교회 김영봉목사 (김 영봉 목사) 2009.1.4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를 잡아서” (Rooted and Grounded in Love) -에베소서 3:14-19 한국어 영어 고속 저속 Happy New Year! 2009년도 새 해에 여러분 모두의 발걸음이 황소처럼 되어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견고하고 우직하게 앞을 향해 전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께서 그 걸음 걸음을 지키실 줄로 믿습니다. 새 해가 되면 새 해 결심(new year resolution)이란 것을 하게 됩니다. 어릴 때는 해마다 꽤 거창한 결심을 합니다. 붉은 글씨로 적어서 책상 머리에 붙여 놓기도 하고, 머리에 띠를 동여 매고 결의를 다져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결심은 흐지부지되고, 자신의 박약한 의지에 실망.. 더보기
5.16 군사 쿠테타 회고(16)-김웅수장군회고록 5.16 군사 쿠테타 회고: 나의 제 2 인생을 걷게한 5.16 8. 5.16 일주년을 기한 형의 집행 유예로 출소 내가 언도를 받았을 때는 이미 봄이 가차왔을 때이었다. 감방생활 가운데도 종종 외부 소식이 들려왔다. 하루 아침은 세면장에서 부정축재 혐의로 구속된 전 공병감 엄홍섭 소장과 부다치게 되었다. 그는 오래동안 공병감으로 재직함으로 기회를 독점한다는 비난은 받았으나 열심하고 우직하고 정직한 사람이었다. 그는 외부에서 나에 관한 이야기가 많으며 곳 출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주었다. 그 이야기를 듯고 얼마되지 아니해 나는 출소를 위해 호출되었다. 감방에서 출소를 위해 나오는데 이상국 장군이 세면을 위해 나와 있음을 보았다. 그는 내가 출소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장.. 더보기
새로 발굴된 “독도는 일본섬 아니다”는 일본의 볍령-이문형 이문형(워싱턴문인회) 일본이 올해부터 해저자원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6일의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와 관련, 그 계획에 독도가 포함 됐는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보도다. 이번의 개발계획은 해양에너지, 광물자원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및 개발내용을 담은 것으로, 일본 정부는 추가 검토를 거쳐 4월부터 이 계획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해양에너지 광물자원 개발 계획”이라고도 하는 이 계획에 독도가 포함 됐다면 한.일 양국 간의 또다른 폭풍을 예상할 수 있는데 이는 그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닐 것이다. 서기 512년 신라 하슬라주 군주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함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사 에 편입된 이래 일제 강점기 직후에도 연합국 총사령부의 1946년 6월 22일 SCAPIN 제 677호 .. 더보기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씨-4월 카네기홀 콘서트 PRESENTED BY THE G. CHRIS ANDERSEN FAMILY FOUNDATION Michelle Kim, Violin Cheol Woong Kim, Piano SungEun Han-Andersen, Piano The Angel School Benefit Concert Zankel Hall Friday, April 17, 2009 at 7:30 PM Program Program Details Michelle Kim, Violin Cheol Woong Kim, Piano SungEun Han-Andersen, Piano SCHUBERT Fantasie in F Minor for Piano Four Hands, D.940 BRAHMS Hungarian Dance No. 1 in G Minor K.. 더보기
[김철웅의 음악으로 여는 세상] 추억의 ‘7080 음악’ 2009-01-15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이메일 뉴스레터 프린트 금요일, 서울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거리에는 새벽부터 내린 눈이 제법 쌓였고 눈송이도 굵었습니다. 올해 들어 첫 눈 구경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눈이 출근길에도 그치질 않아서 거리에 차들은 엉금엉금 기어가는 수준이고 차도 엄청나게 막혔습니다. 눈이 와도 이런 건 별로 반갑지 않은데 말이죠. 녹음하러 방송국에 나오는 길도 평소보다 30분은 더 걸렸습니다. 그래도 눈이 오니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세상이 하얗게 변하면 여기가 어딘지, 남쪽인지 북쪽인지 세상이 비슷하게 보입니다. 음악으로 여는 세상, 오늘은 이 노래로 시작합니다.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고요’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고요’ 저와 비슷한 나이를 가진 남쪽 .. 더보기
자유아시아방송 뉴스 01/16/09 “북한 붕괴 때 빠르고 안전하게 핵 무기 확보해야”-린 국방부 부장관 후보자 2009-01-16 미국의 윌리엄 린(William Lynn) 국방부 부장관 후보자는 북한이 붕괴할 경우 미국은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핵 무기와 핵 물질을 빠르고 안전하게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주요 뉴스 북한 축구팀 미국 방문 추진 2009-01-16 북핵 검증서를 마련하기 위한 6자회담의 실패로 북한의 핵 문제가 답보 상태에 빠진 가운데에서도, 북한 축구팀의 미국 경기가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어 미국과 북한 양측 간에 체육 교류를 통한 긴장 완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남포-서울 물류비가 남미-한국 물류비" 2009-01-16 북한과 합영으로 평양대마방직공장을 세운 김정태 회장은 북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 더보기
[전화로 세상을 만나다] “탈북자들의 비참한 상황 국제사회에 알려”-유천종 아태인권협회 대표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09-01-16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탈북자의 인권을 개선하고 탈북자의 강제 북송을 반대하는 운동을 해오는 아시아태평양인권협회 유천종 대표를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아시아태평양인권협회는 언제 어떤 동기로 발족시키게 됐습니까? 답변: 제가 1999년도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때 중국으로 탈북자들이 많이 넘어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당시는 어떻게 하면 탈북자들에게 선교활동을 해볼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중국의 심양과 단동을 방문했는데 막상 탈북자들이 사는 현장을 보니 선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탈북자의 비참한 생활과 강제 북송을 그냥 두어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국제사회에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미국에 살고 있으니까 국무부,.. 더보기
Dear Sir Obama: Presidential Advice 뉴욕타임스가 16일 어린이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하는 바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January 16, 2009 Dear Sir Obama, These are the first 10 things you should do as president: 1. Make everyone read books. 2. Don’t let teachers give kids hard homework. 3. Make a law where kids only get one page of homework per week. 4. Kids can go visit you whenever they want. 5. Make volunteer tutors get paid. 6. Let the tutors do all the thin.. 더보기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 교수 코러스 하우스에서 강연 날짜 : 01/15/2009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김덕수 교수가 1월 14일 워싱턴 소재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음악 사물놀이에 대해 설명하는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워싱턴 일원 한인과 미국인 등 1백 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김 교수는 자신의 사물놀이공연을 담은 DVD를 선보이면서 ‘한국 사물놀이의 현주소와 이해’란 주제로 사물놀이의 정의와 역사, 전망 등에 대해 강연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김 교수는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한 해의 복을 비는 지신밟기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행사 참석자들은 코러스 하우스에 전시돼 있는 한국 전통음악 악기들을 둘러보았고, 한국 음식들을 맛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에.. 더보기
우리 역사문화의 요람(搖籃) (11)-이문형시인 우리 역사문화의 요람(搖籃) (11) 이 문 형(워싱턴 문인회) 이유립이 필사한 환단고기의 진위여부가 사학계의 위서논쟁을 일으켜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환단고기의 원본이 발견되어 논쟁에 종지를 찍을 수 있다는 기대가 우리를 설래게 한다. 는 1911년 계연수 선생이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등을 엮어 30부로 출간 하였으나 일제 총독부의 사료말살 계획에 의해 자취를 감추었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는 이유립 선생이 오형기 씨에게 필사하게 하여 공개한 것으로 그동안 원본 없는 이 필사본이 진위논쟁을 일으킨 셈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원본이 숙명여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었고 원본확인 작업을 통해 1911년 계연수에 의해 간행되었던 원본임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 KBS 송지영 이사장이 19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