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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화산책

통일문화산책(남북한의 표준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북한이 일방적으로 표준시를 바꾼다는 것은 남북한이 하나하나 동질화되어 가야 하는 통합에의 가능성을 역행하는 것. / 평양시간을 도입한 것은 사실에 있어서 일본보다는 남한을 의식한 조치. 북한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5일부터 지금보다 30분 늦춘 표준시를 정하고 ‘평양시간’으로 명명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가 남북대화와 동질성 회복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사전 협의와 통보도 없이 표준시 변경을 발표한 것은..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 상징색과 기호색)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북한 주민이 붉은 색을 상징색이고 기호색으로 하고 있지만, 이념성을 벗겨 내면 색채 감각적으로는 반드시 붉은색만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입니다. 서울문화 평양문화 통일문화 책 상징색과 기호색 소제목의 내용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0년 9월, 비전향 장기수 63명이 북한 땅에 들어서자마자 북한 당국은 붉은색을 칠한 30여 대의 벤츠에 이들을 태우고 갔다. 한국에 온 북한 예술공연단의 의상을 보면 인공기의 색조와 같은 붉은색, 파란색, 흰색을 사용하고 있다. 또 이 색깔들을 나타내는 삼색 춤이 있고..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의 상징 깃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북한지역에서도 1948년 5월까지 태극기를 사용했지요. 평양에서 열리는 큰 행사 때 단상에는 소련 깃발과 더불어 태극기가 나란히 걸렸지요. 그런데 알고 보면 1947년 11월 북한공산주의자들은 그들만의 깃발을 가만히 만들기 시작합니다. 백과사전 위키백과에 기 또는 깃발은 펄럭이는 천의 조각이며, 흔히 신호나 정체를 보여 주기 위해 상징적으로 사용된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깃발은 전쟁터의 군대를 보조하는 데에 사용되었으며, 초보 수준의 신호 정체 제공을 위한 일반적인 도구였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이 번역한 조선왕조실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남북한 학자들이 힘을 합쳐서 장점은 살리고 결함은 고치는 일을 함께할 시기가 오기를 /우리의 선조들이 그렇게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미래에 살게 될 후대들이 역사를 통해서 배움으로써 더 훌륭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바라서였을… 북한문화평론가 임채욱 선생은 최근 조선왕조실록 번역사업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조선왕조실록 400책이 번역되어 완간된 것은 1991년 12월이다. 이는 한국에서 1993년에 총 413책으로 번역, 완간한 것 보다 앞선다. 사업착수로 첫 ..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북한으로 간 조선왕조실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매년 7월이면 나는 6.25 때 북으로 간 조선왕조실록을 생각하지요./ 북한의 당 역사연구소에서는 체제유지에 필요하다면 역사적 사실을 마음대로 만들어 내거나 지워버립니다 통일문화산책 오늘은 ‘북한으로 간 조선왕조실록’에 관한 내용입니다. 백과사전인 위키백과에 조선왕조실록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부터 철종(1392~1863, 472년간)까지 25대에 걸친 조선 왕조의 역사적 사실을 연월일순(年月日順)에 따라 편년체로 기술한 역사서로서, 별칭은 ‘조선실록’ 이다. 다만, 일제 강점기에 편찬된 ..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의 구호와 표어 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그 구호 나무가 불에 타면 다 죽어야 해요. 그렇게 죽을 수밖에 없는 거죠 / “수령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줄을 권리도 없다” 같은 섬뜩한 대남관계 구호는 통일 이전에는 없어질까 의문 서울문화 평양문화 통일문화 책 구호와 표어 중 구호문헌나무 내용이 있습니다. 북한은 그들 구호의 연원을 구호문헌에서 찾고 있다. 구호문헌은 1930년대 항일혁명 당시 빨치산 대원들이 나무껍질에 새겼다는 글발들을 말하는 것이다. 1960년대 초 청봉 지역에서 구호문헌을 새긴 19그루의 나무가 발견된 이래 구호문헌나무 900여 그루..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의 구호와 표어 1)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MUSIC TEASER: 고난의 행군 하면서 자폭, 총 폭탄 정신 이런 게 나온 겁니다 /북한에서는 정치적 계기가 있으면 그때마다 구호를 대량으로 만들어 냅니다. 서울문화 평양문화 통일문화 책 소제목 ‘구호와 표어’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2001년 벽두부터 ‘올해를 21세기 경제 강국 건설의 새로운 진격의 해로 빛내자’라는 구호가 온 북한 천지를 뒤덮고 있다. 서울 거리에도 구호와 표어는 많지만, 구호에 관한 한 북한은 남한보다 더 요란한 곳이다. 어떤 계기 때마다 한 번에 수백 개의 구호가 쏟아져서 가히 ‘외침으로 들끓는 구호의 땅’이라는 것이 북한 방문자들의 한결같은..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에서의 애국심)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남에서도 북에서도 애국자로 추앙되는 김구 선생을 보면서 애국에 대한 관념이나 행동도 남북한이 같을까 / 김씨 일가에 충성하는 것이 애국주의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지요. 해외에 사는 한인들은 각자 사는 나라에서 한국인의 성실성과 근면함으로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함과 동시에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 모두가 애국자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남미 파라과이 한인들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단의 예선 러시아전과 알제리전에 1,500여 킬로미터를 버스로 쉼 없이 달려가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정말 애국의 표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세계 속에 한국인들..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 행사장의 만세삼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북한에서도 만세 개념은 있습니다. ‘만세삼창’ 형식은 없습니다. / 1호 행사 조직과에서 그렇게 박수를 치면서 만세를 부르라고 시키거든요. 그래서 강제적으로 시키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이 연출되고 있는 겁니다. 서울문화 평양문화 통일문화 책 소제목 공유 기념일과 행사 중 만세 삼창 부문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기념행사에서 으레 만세 삼창이 있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것 같다. 학교 운동회나 단체의 단합대회, 무슨 규탄대회 때 볼 수 있던 것도 옛 이야기이다. 그래도 3.1 운동 기념식 때는 만.. 더보기
통일문화산책(남북한의 공유 기념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문화산책 진행에 이현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문화가 광복 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지금도 생성돼 오는 서울문화 평양문화의 단면들을 살펴봅니다. TEASER: 북한주민들은 석가모니와 예수의 탄생일 대신 수령의 탄생일을 기념합니다. 그리고 불교 교리나 예수교 교리 대신 수령의 말씀을 공부하고 그대로 생활해야 합니다. / 개천절은 남한에서 국경일로 매년 기념식과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죠. 북한에서는 1994년부터 개천절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군제라는 이름으로 열다가 1998년부터는 개천절 행사라고 하고 있습니다. 통일문화산책 오늘은 남북한에서 기념일은 어떤 의미를 가지며 남북한에서 공통적으로 기념하는 공유 기념일에 관해 알아봅니다. 서울문화 평양문화 통일문화 .. 더보기